반응형 일상적인 이야기108 호우 실종자 수색 해병 사망 사건 및 외압 관련 정리 (2023년) 이 페이지는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으며 대신 이후 추가되는 소식은 https://seorenn.github.io/article/dead-of-chae-corporal.html 주소의 글에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2023년 7월 19일 오전 9시 10분경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호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해병대원들이 투입되었다 한 해병대원이 사망한 사건과 사건 수사 외압과 관련된 기사들을 게재 일자 순서로 정리한다.2023년 7월 19일2023년 7월 19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채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다.예천에서 실종된 해병대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2023년 7월 20일실종된 해병대원이 1.. 2023. 8. 29. 종이빨대에서 PFAS가 나왔다? 근데 그게 뭔데? 벨기에 연구진이 자국에서 유통되는 친환경 빨대 브랜드 제품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제품에서 PFAS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PFAS라는 이상한 이름만 봐서는 사람이 만들어낸 화학물질 같아서 몸에 굉장히 안 좋아 보이는데 도대체 무엇일까?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과불화화합물) PFAS의 본래 이름이 좀 괴상한데 per이나 polyfluoroalkyl 등의 수식어가 붙은 PFOA, PFOS, GenX 등의 많은 화학물질의 뭉뚱그려서 지칭하는 용어다. 이 물질들은 탄화수소의 기본 골격 중 수소가 불소로 치환된 형태다. PFAS는 소유성 즉 물과 기름에 모두 결합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열성, 방수 등의 기능으로 상당이 많은 제품에 사.. 2023. 8. 26. 이제 코로나19는 그저그런 독감이 되었다 2023년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는 법정 4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이 말은 어떤 의미며 무슨 변화가 생길까? 법정 감영병 등급 4급에서 유명한 것은 결핵,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한센병, 독감, 급성호흡기감염증, 수족구 등이 있다. 여기서 급성호흡기감염증은 보통은 감기라고 부르며 넘어가는 것들도 많이 포함된다. 즉 이제 코로나19는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그룹이 되었다. 이상할 것도 없다. 애초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명한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이기도 했고 그 변종 중 하나가 코로나19이니 말이다. 코로나19 자체도 변이를 거치며 독감 수준으로 독성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라 딱히 허약한 사람이 아닌 이상 독감 그 이상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뭐가 달라질까? 대충 요약하면 .. 2023. 8. 25. 안녕 똥꼬 병원 - 치루수술기(4) 이 글은 상당한 각색이 포함된 일기 혹은 후기 수준의 글이며 전문 정보 글이 아님을 참고하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가장 우선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치질은 더러워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부끄러운 병이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자. 회복 이틀차 지난 편에서 서술했듯이 첫날의 고통스러운 밤을 보낸 몸이 기운찰 리가 없다. 평상시라면 저녁을 먹고 아이를 재우고 난 뒤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대가 되었는데 벌써 졸리기 시작한다. 첫날밤을 쓸쓸하지 않게 해 준 모기에게 은혜를 아니 복수를 위해 잡는다고 좀 설쳤는데 그래서 기운이 더 빠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매우 피곤했다. 하지만 오늘 밤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작자를 괴롭힐 것은 주사를 놓기 위해 들어오.. 2023. 7. 10. 수술보다 더 힘든 회복 - 치루수술기(3) 이 글은 상당한 각색이 포함된 일기 혹은 후기 수준의 글이며 전문 정보 글이 아님을 참고하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가장 우선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치질은 더러워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부끄러운 병이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자. 수술 끝 이전 편에서 서술했듯이 허탈하게 수술이 뿅~ 하고 아무 탈 없이 끝났다. 이제 회복될 때까지 약간 쉬다가 집에 가면 되는 걸까? ... 뭐 편히? 하하하 척추마취의 후유증과 그 대비 척추마취에는 큰 후유증이 하나 잘 알려진 게 있다. 마취 후 수일 이내에 두통이나 메스꺼움, 어지러움증 등이 올 수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상당히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인으로 뇌척수액의 손실을 꼽는 것 같다. 척추 안의 신경이 지나가는 곳(척추신경관)을 .. 2023. 7. 9. 나는 드디어 해봤다 치루수술! - 치루수술기(2) 이 글은 상당한 각색이 포함된 일기 혹은 후기 수준의 글이며 전문 정보 글이 아님을 참고하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가장 우선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치질은 더러워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부끄러운 병이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자. 드디어 수술 당일 이전 편 마지막에 간호사가 알려준 대로 아침은 걸렀다. 그리고 준비물 쪽지에 적힌 것들을 준비해서 약간 이르게 병원에 도착했다. 접수를 하고 내 차례가 되자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진료실로 들어가 의사의 설명을 들었다. 의사: "전에도 말했지만 2박 3일간 입원입니다. 척추마취로 하반신을 마취한 후 수술할 거예요. 어쩌구 저쩌구..." 척추마취... 척추마취... 척추마취......... ㄷㄷㄷ 불행히도 이 글을 쓰는 작자는 약한 공황장애가.. 2023. 7. 8. 내가 치루라니! 내가 치루라니! - 치루수술기(1) 이 글은 상당한 각색이 포함된 일기 혹은 후기 수준의 글이며 전문 정보 글이 아님을 참고하자.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가장 우선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치질은 더러워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부끄러운 병이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자. 프롤로그 병원에 가기 일주일 전이었을 거다. 그날 아침부터 엉덩이에 힘을 주면 살짝 얼얼하고 약하게 따가운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큰일 보고 휴지로 닦다가 상처라도 났나 싶었다. 그래서 며칠 기다리면 낫겠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편하게 살았다. 하지만 사흘(3일)이 지나도 통증이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도 병원에 가지는 않고 도대체 무엇일까 고민만 했다. 그러던 차에 나흘 째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다. 이제 힘을 주면 이전처럼 따갑다가 더 힘을 주면 더 강하.. 2023. 7. 7. 층간소음 너머 층간흡연 한때 층간 소음으로 좀 고심했던 적이 있다. 비상식적인 소리가 밤에 잘 때 들렸고 이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냐를 고심했다. 하지만 좀 참고 지내다 보니 사라졌다. 사실 층간소음은 거의 윗집(+옆집 등 근처집)만 바뀌면 해결되는 문제이니 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층간 공격이 있다. 베란다나 복도 혹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말이다. 층간흡연이라고 하면 맞는 표현일까? 여름이 되고 창문이 열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수시로 담배 연기가 침입해서 코를 찌르고 머리를 아프게 하고 속을 역하게 만든다. 최근 수년간 특히 심해져서 한 시간에 한 번 이상은 맡는 것 같다. 심지어 그걸 내 집에서 맡아야 한다. 아파트 방송에서도 내부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연일 방송 중이나 변화가 없다. 이렇게 담배.. 2023. 6. 21. 중이염, 콧물나고 열나면 항상 찾아오던 그 녀석 아이가 열이 나고 콧물이 많이 흘러서 병원에 가 보면 굉장히 자주 들을 수 있는 이름이 있다. 바로 '중이염'이다. 이 병 때문에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을 종종 못 갔었기에 우리 가족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데 도대체 중이염은 무엇이고 왜 생기는 것일까? 중이염 중이염은 귀 내부의 중이라는 부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중이(中耳)는 이름 그대로 귀 중간 부위를 의미한다. 위 그림에서 대충 위치가 파악 가능한데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 정도로 생각하자. 이 중이염은 주로 유소아에게 발병한다. 물론 어른도 발병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성인이 된 후 생애 한 번 걸린 경험 있는데 중이에 물이 차는 삼출성중이염이었다. 중이염은 염증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어린아이가 이 통증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 2023. 6. 17. 우리아이 감기 대참사, 근데 이젠 수족구까지? 우리 아이는 지난 감기 대참사(?)를 계속 이어 2개월째 1~2주 간격으로 열이 오르고 내리고 하고 있었다. 지난 눈곱감기에 이어 약한 감기와 중이염이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 참으로 곤혹스러운 나날이었다. 다만 이번엔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이번에 걸린 게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수족구였다는 점이다.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이름처럼 입 안팎과 손이나 발에 붉은색 물집 같은 수포나 발진이 나타나는 병이며 감기나 독감과 비슷하게 고열을 동반한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주로 감염되지만 성인도 드물게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유행한다는 점이 감기와 또 다른 점이다. (아이의 입안 병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 2023. 6. 3. 재난(?)스러운 재난문자들 2023년 5월의 마지막 날 이른 아침, 아이가 화장실 가기 위해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들었으려는 찰나였다. 갑작스러운 재난문자 굉음이 울렸다. 극도로 공포스럽고 시끄러운 그 소리 말이다. 놀래서 일단 소리를 바로 껐다. 애가 깨면 안 되니 말이다. 그리고는 긴장하며 문자의 내용을 봤다. "뭐? 대피하라고? 헉?! 뭐부터 해야 되지?" 손발이 오들오들 떨리고 식은땀이 났다. 그런데 잠깐 뭔가 이상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났길래 재난문자가 온 걸까? 무엇 일인지 알아야 어디로 대피할지 결정할 텐데 그런 내용이 없었다. 재난문자에는 그저 대피 준비만 하라고 한다. 준비만 하라는 것도 그거대로 불안하다. 지진이라도 났나? 설마 북한이나 중국이 쳐들어온 것일까? 그래도 정보가 힘이라 믿으며 우선은 트위터에서 정보.. 2023. 6. 1. 우리 가족 눈곱감기 대참사 최근 눈곱감기로 추정되는 감기가 가족 모두에게 돌았다. 지금까지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온 적은 있지만 이렇게 모든 가족이 감기에 걸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쩌면 흔한 감기라고도 생각될 수 있겠지만 증상이 다 달랐기에 가족의 사례 별로 간략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아이(대략 만 3세)의 경우 첫 감기는 어린이집에서 걸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때 걸린 감기는 눈곱감기는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콧물을 많이 흘렸고 열은 이틀간 38.5도를 넘는 수준으로 올랐지만 그다지 힘들어하지는 않았다. 다만 중이염이 같이 왔다. 병원에서 항생제를 비롯한 감기약을 처방받았다. 열이 내린 후 콧물은 계속 났지만 중이염도 잘 치료되었고 잘 지낸다 싶었다. 그런데 대략 두 주가 지난 후 잠을 제대로 잘 못 자서.. 2023. 5. 17. 눈곱감기와 아데노바이러스 눈곱감기(눈꼽감기)라는 특이한 감기가 최근 어린이집 등에서 유행하는 것 같다. 눈곱감기는 이름처럼 감기인데 특히 아침에 눈을 못 뜰 정도로 눈곱이 많이 낀다 해서 이렇게 불린다. 다만 정확한 병명은 딱히 정해지진 않은 모양이다. 그 외에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도 동반한다. 항원검사 같은 걸 하지 않는 이상 명확한 감염원을 특정하긴 힘들지만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아데노바이러스가 꼽히는 것 같다. 이 아데노바이러스는 인두 편도(adenoid)에서 발견되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이 아데노바이러스가 눈곱의 원인 즉 결막염을 발생시켜 눈물이 계속 흘러나오게 만들고 이 눈물이 굳어 눈곱이 된다. 코에 염증이 생기면 콧물이 많이 나오듯이 눈도 염증이 생기면 눈물을 흘려 균이나 바이러스를 흘러 보내려는 목적의 기.. 2023. 5. 7. 계속되는 아이의 고열에 객관적으로 대처하기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고 난 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감기를 달고 산다. 한 달 사이에 열이 무려 세 번이나 올랐다.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걱정과 많은 힘듦을 느꼈다. 특히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은 잠을 못 자게 만들고 결국 부모를 힘들게 만들어 감기까지 옮게 만든다. 더더욱 힘들고 불편한 나날을 보냈다. 그래서 열이 오르는 것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지식을 가지면 좀 더 편해질까 싶어서 조사한 자료를 글로 정리해 본다. 참고로 이 글의 체온은 귀체온계로 잰다고 가정한다. 아무래도 귀체온계가 가장 간편하면서도 나름 정확히 체온을 잴 수 있다. 열이 나는 이유 몸이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서(X)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잡기 위한 몸의 면역반응(O)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이 나는 것은 지.. 2023. 5. 6. 어떻게 하면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까? 출산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지 오래다. 낮은 출산율은 날이 가면 갈수록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대한민국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왜 사람들은 출산과 육아를 기피할까?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어쨌든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왜 그런지를 한번 정리해 봤다. 경제적 요인 (아내 혹은 본인이) 임신을 해본 적이 있는가. 물론 경험이 있다면 이런 글 따위 읽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임신 및 출산 전후의 비용 부담은 적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테니 말이다. 간단하게는 임신 확인을 위한 초음파 진료도 결국 비용이다. 임신 확정 판정 후 어느 정도 기간 까진 초음파 검사 비용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적지 않은 비용이다. 임신이 확실하지 않으면 국가는 별로 도와줄 .. 2023. 2. 27. 억울한 베짱이 베짱이는 한해살이 곤충이다. 봄에 태어나서 겨울에 죽는 원래 수명이 그런 베짱이다. 어쨌든 한여름에 노래만 부르고 놀다 겨울에 굶어 죽는다는 억울한 베짱이다. 메뚜기처럼 생겼지만 사실 베짱이는 육식 곤충이다. 살아있는 생물을 잡아먹는 곤충이다. 살아있는 생물을 모아놓아 봤자 상할 뿐이고 못 먹는 것이 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먹이인 다른 곤충들도 사라진다. 어쨌든 여름에 놀기만 하고 겨울을 보낼 식량을 안 모으고 굶어 죽는다는 억울한 베짱이다. 베짱이의 노래는 짝을 찾는 처절함이 담긴 노래다. 한 해의 가장 큰 목표인 후손을 남기기 위한 최선의 발악이다. 어쨌든 일하는 개미들을 보며 놀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오해받는 억울한 베짱이다. 베짱이는 집을 짓지 않는 곤충이다. 애초에 식량을 모아둘 공간 자체가 없는.. 2023. 2. 25. 맥 리모컨을 찾다가 발견한 신박한 앱 오랜만에 신박한(?) 앱을 찾았기에 리뷰글을 써 봅니다. 맥을 원격으로 컨트롤하는 아이폰용 앱입니다.저는 밤에 맥으로 유튜브를 틀어놓고 잠이 듭니다. 아 잠이 든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일단 유튜브를 본다는 것에 중점을 둡시다. 프리미엄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광고 스킵을 자주 해야 하고, 여러 영상을 나중에 볼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놓고 어떤 걸 즉석에서 마구 선택해서 보기도 합니다.하지만 누워있는 상태에서 2미터가량 떨어져 있는 모니터에 연결되어 있는 맥을 컨트롤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약간의 타협으로 블루투스 마우스 하나를 사용해 원격 컨트롤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거리나 바닥에 따라 동작하지 않고, 맥 화면이 꺼지면 더 이상 뭘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니 불편한 상황은 꽤 많은 편이었습니.. 2020. 2. 4. 처음으로 사본 USB C타입-라이트닝 케이블 기존에 쓰던 업무용 맥북프로가 오래되어서 2018 맥북프로로 교체하게 되었다. 그런데 새 맥북프로는 USB 포트가 모조리 C 타입이다. 망할... 것 까진 아니고 위아래 구분이 없고 작아서 포트 자체는 마음에 든다.하지만 새로운 USB 포트들이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 충전 겸 데이터 케이블이 몽땅 USB A타입이다 보니 새 맥북에서 쓸 수가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아이폰을 충전할 수가 없다는 것이 치명적이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봤다. 그나마 가장 나아 보이는 해결책은 통합 허브를 이용하는 것이다. 모양도 그럭저럭 이쁘고 다양한 USB 포트도 있고 메모리카드나 HDMI 소켓도 있는 등 아주 다양하고 만능인 제품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가격이 약.. 2019. 6. 14.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