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23 적립식 BTC 투기 217주 차 🫣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에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17주 차 기록이다.트럼프 나쁘다. 네타냐후도 나쁘다. 후...어... 아니 반대인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지정학적 이슈가 터지면 오히려 올라야 하는 걸까? 그런데 최근 사태는 반대인 것 같은데... 그럼 금과는 다른 포지션인가? 그런데 금도 같이 떨어졌네? 생각해 보니 달러랑 금은 반대로 움직이는데 달러는 아주 살짝 올랐고 금은 좀 떨어진 것 같고...음...뭐야 이거 어려워.주봉 기준으론 그래도 20주선이 한 번은 견뎌줄 것 같은 모양이라 당장 불안하다거나 한 느낌은 없기는 하다. 그 밑에 50주선도 든든한 것 같고 말이다. 그래도 5주선을 깨고 내려갔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확실히 해소되지 않.. 2025. 6. 21. 서브웨이의 스테이크 & 치즈 세트에 관한 혼란스러운 기록 햄버거를 너무 자주 먹었다!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햄버거를 그토록 좋아하던 이가 일시적 질림이 발생하다니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다.다행히도 이럴 때 쓰기 위한 대안을 미리 하나 준비해 둔 게 있다. 바로 '서브웨이'다. 어찌 보면 햄버거랑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대안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이다.하지만 서브웨이에 대해서는 좀 혼란스러운 기록이 될 것 같다. 왜 혼란스러운가 하면 서브웨이에서 주문한 게 생애 처음이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 사 먹어 보는 건 아니지만 직접 주문해 보는 것 자체는 처음이다.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혼란과 시행착오를 상당히 거쳐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그래서 이 글을 쓰는 작자는 생애 처음으로 서브웨이에서 '스테이크 & 치트 세트'.. 2025. 6. 20. 충격적이게도 하나도 안 충격적인(?) 연준 기준금리 동결 간밤에 FOMC가 열렸고 예상대로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 ~ 4.50%로 동결 결정했다. 2024년 12월 마지막 인하 이후 4회 연속 동결이다.안 그래도 언론 등에선 동결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는데 마침 중동 이슈까지 터지는 바람에 이번에는 인하될 여지가 아예 없어졌다고 봐도 될 것 같았다. 덕분에 주식시장에서도 차분하게 넘어간 것 같다. 파월 등장 이후 잠깐의 널뛰기는 있었지만 말이다.FOMC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트럼프는 금리를 크게 인하해야 한다며 연준 압박에 나섰지만 별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연준에선 관세가 아직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은 상황일 뿐이라는 것을 상기시킨 것 같다. 트럼프가 '파월 바보'라고 한 것에 대해 파월은 '트럼프 때문'이라고 반박한 셈이다.충격적이고 안 충.. 2025. 6. 19. 한국의 보안 체계를 욕하는 것만큼 착한 일이 또 있을까 과거 한국의 인터넷뱅킹은 액티브엑스로 뒤덮인 제대로 걷기 힘든 길을 어떻게든 뚫고 가야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는 스마트폰의 시대다. 대부분의 업무는 스마트폰을 통해 별도의 플러그인 필요 없이 그럭저럭 가볍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아 설마 아이폰만의 이야기일까? 안드로이드는 뭔가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던데 잘은 모르겠다.하여간 이렇게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뱅킹이 일반화된 시점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PC 등에서의 인터넷뱅킹 이용이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아직도 살아남아있는 공인인증서의 아류인 공동인증서 발행이나 갱신이 유명하다. 아직도 이 한국만의 이상한 외부 인증서 시스템은 여전히 스마트폰에서 순수하게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이런 사유로 어쩔 수 없이 PC나 맥에.. 2025. 6. 19. 더 센 상법개정안이 나왔다더라 윤석열 정부에서 상법개정안은 윤석열이 거부한 수많은 법안들 중 하나였다. 그렇게 상법개정은 물 건너가나 하던 와중에 갑작스러운 친위쿠데타가 터지고 탄핵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상법개정에 대한 불씨가 살아났다. 그리고 정부와 여당은 민생법안 1호로 상법개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듯하다. 여러모로 다행스럽고 기쁜 소식이다.민주당에 의해 새로 발의된 상법개정안은 이전과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아주 약간의 변화를 통해 '더 센' 개정안이 되었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인 듯하다. 기사들을 통해 알아본 '새로 발의된 상법 개정안'을 대충 살펴보면 이렇다.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대규모 상장 회사가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2~3명 까지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 합산을 3%로 제한대규모 상장 회사의 집중투표제.. 2025. 6. 17. 롯데리아의 오징어 얼라이브 블랙페퍼맛에 대한 기록 이 글을 쓰는 작자는 오징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 여러 글이 있다시피 햄버거는 참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이 둘이 합쳐진 제품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답을 먼저 적자면 '불호'로 갈 확률이 높다. 그 오징어의 불쾌한 식감과 맛이 아무래도 좋은 효과를 내기는 힘들 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록이 작성되었다는 것은 그 문제를 이겨낼 만한 뭔가가 있었다는 말이 된다. 그 뭔가는 바로 '질림'이다. 마침 점심을 홀로 해결해야 함에 롯데리아 근처를 지나다 마침 싫어하는 오징어가 들어간 듯한 햄버거 광고를 보게 되었다면 보통은 그냥 지나쳤을 것 같지만 이번만은 최근 너무 많이 먹었던 롯데리아의 햄버거들에 질려있던 터라 이상한 도박을 하고 싶어 졌다는 이변이 일어났다는 말이다.그래서 .. 2025. 6. 16. WWDC25 개최 등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6-15 WWDC25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동시에 키노트에서 발표된 OS들의 첫 개발자 베타가 릴리즈 되었다.macOS 26 betaiOS 26 betaiPadOS 26 betavisionOS 26 betawatchOS 26 betatvOS 26 betaXcode 26 betaSafari Technology Preview 221AirPods Firmware beta참고로 iOS 26 beta의 경우 아이폰 15 및 아이폰 16에서 배터리 관련 이슈가 있어 해당 기기용은 새 빌드로 교체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그 외에 일부 소프트웨어는 안정 버전 릴리즈도 있었다.Transporter 1.3.3App Store Connect 3.0TestFlight 3.9이번에는 개발 관련 소식도 눈에 하나 띄었다.macOS .. 2025. 6. 15. 적립식 BTC 투기 216주 차 🧨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16주 차 기록이다.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수익률이 감소했다. 당연하게도 불만족스럽다.트럼프가 관세로 별의별 ㅈㄹ을 떨고 있는 것도 안 그래도 불안한데, 주 막판에 네타냐후의 지지율 관리 짓거리가 여러 곳에 여러 의미로 폭탄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 덕분에 유가도 오르고 인플레이션도 자극할 것 같고 하여간 머리 아플 일이 계속 일어날 것 같은 불안함이 느껴진다.기술적으로 볼 때 5주선 정도가 깨졌고 20주선이 지지라인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만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이 동네 투기판에서 5나 20이라는 기준이 의미가 있나 여전히 의문스럽긴 하다. 어쨌든 의미가 있다는 가정 하에선 아직 크게 .. 2025. 6. 14. 6월 FOMC를 앞두고 모아본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6월 FOMC까지 대충 한 주 정도의 기간이 남았다. 아마도 이제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 있을 테니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을 모아서 기록하기에 좋은 시점 같다. 그런고로 발언들과 함께 이것저것(?)을 기록해 보자.우선은 5월 FOMC 이후부터 모아 온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이다.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최근 물가 지표는 목표치 2%를 향해 계속 진전하고 있지만 관세가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전망은 불확실하다.""적당히 제약적인 정책금리이며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그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은행 규제를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마이클 바 (연준 이사)"관세로 올해 말부터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미국과 해외 경제 모두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다.""미국 무역.. 2025. 6. 12. 팔도 비빔면 제로슈거에 대한 기록 비빔면도 어찌 보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국의 유니크한 냉국수류의 음식 같고, 그래서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 중 한 자리 거하게 차지하는 데다, 요즘은 여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 그 자리가 계속 커지는 마법 같은 음식이다.하지만 아무리 소울푸드든 뭐든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면 그거대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기업들도 그 구멍을 메꾸려고 어떻게든 할 거다. 그래서인지 아주 독특한 제품을 보게 되었다. 바로 '팔도 비빔면 제로슈거'다.이름만 봐도 제품의 특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비빔면이면서도 열량을 확 낮춘 제품이라는 말일 거다.실제로 제품 뒷면의 영양정보란을 보면 총열량이 470kcal로 표기되어 있다.참고로 일반 비빔면의 열량은 525kcal로 제로슈거 제품이 일반.. 2025. 6. 12. WWDC25 키노트 대충 정리 WWDC25가 열린 지 이미 하루가 지나버렸다. 늦었지만 키노트 내용과 애플이 공식 뉴스를 통해 알린 내역들을 뭉뚱그려서 간단히 정리해 보자. 그전에 한 줄 요약부터 해볼까?요약: WWDC25 키노트에서는 리퀴드 글라스가 적용되고 편의성이 개선된 애플 플랫폼 OS들이 발표되었다.신규 디바이스 발표를 기다렸다면 애초에 기대 시점 자체가 잘못되었다. WWDC는 개발자를 위한 행사라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변화에 집중해야 할 행사였고 디바이스 발표는 원래 뒷전인 행사였다.참고로 이미 루머로도 많이 전해졌지만 개인화된 시리 등의 애플 인텔리전스 고급 기능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듯하다. 만약 해당 기능을 원한다면 내년 WWDC를 기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참고로 이 기록에서 거론되는 순서는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 2025. 6. 11. 한솥도시락의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에 관한 기록 비빔밥은 한국인의 아이덴티티에 포함될 만큼 유명한 식사이긴 한데 이 글을 쓰는 작자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게 뭔가 섞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이미지 덕분에 햄버거를 자주 먹던 와중에는 한 번씩 먹어주면 마음의 위안을 얻기 딱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즉 최근에 햄버거를 잔뜩 먹었더니 비빔밥을 한 번은 먹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마침 비용도 저렴한 한솥도시락의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에 치킨 두 조각을 추가해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식사 장소로 이동해서 포장을 풀어본다. 비빔밥 자체가 애초에 섞어서 비벼 먹는 음식이라 마구 흔들려도 상관없었을 것 같아서 아주 편하게 들고 왔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다.흐트러짐이 .. 2025. 6. 9. 코앞으로 다가온 WWDC25 등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6-08 애플은 다음 주 열릴 WWDC25를 예고했다. 여기서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다음 iOS 26(가) 등의 외관 변화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름하여 가칭 리퀴드 글라스, 액상 유리 테마로 알려져 있다.이미 이번 WWDC에선 하드웨어 발표 없는 정말 개발자 회의답게 소프트웨어 위주의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다만 만약 신규 하드웨어가 발표된다면 그 대상은 아무래도 가정용 스마트 허브 패드 디바이스인 홈패드(HomePad)(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그밖에 신형 맥 프로나 에어태그 2 정도의 발표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다.이번 주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소식들이 있었다.애플이 단축어(Shortcuts) 앱에 AI 기반의 개편을 추진 중인 것 같다. 프롬프트 기반.. 2025. 6. 8. 적립식 BTC 투기 215주 차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15주 차 기록인데 트럼프 밉다.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르겠는데 트럼프 밉다.기억나는 거라곤 머스크랑 트럼프랑 싸대기 갈기며 싸웠던 것 정도였던 것 같은데 트럼프 밉다.뭐 하여간 무슨 일이 있었던 간에 수익률이 빠졌으니 트럼프 밉다.지하 시추를 왜 갑자기 시작하나 했다만 그래도 다시 구멍을 메웠으니 나름 양호한 한 주의 마무리였지만 트럼프 밉다.그렇다면 머스크랑 트럼프의 진흙탕 싸움의 분위기가 좀 풀렸다고 봐도 될까 싶지만 트위터나 트루스소셜 상으론 그저 때리는 힘이나 속도만 조금 줄인 그런 느낌 정도지 아직 때리고 있는 것 같긴 해서 어쨌든 트럼프 밉다.어쨌든 누구 하나는 좀 진정했으면 좋겠는.. 2025. 6. 7. 이번 대통령 조기 선거를 겪은 소감 엄청난 일로 인해 또 벌어진 조기 대선 도중 많은 생각과 느낌을 얻었는데 정작 정리하지는 못 하고 있었다. 마침 대통령도 정해졌고 딱 소감을 정리하기 좋은 시점인 것 같아 각 후보별로 느낀 점을 한번 기록해 본다.이재명후보들 중 유일하게 정치 진영 갈라치기가 아닌 통합을 강조한 것은 좋게 보였다.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정책을 보자는 말도 좋게 보였다.사법 리스크가 가장 큰 걸림돌이긴 했다. 다만 선거법 관련 대법원의 허술하면서도 성급해 보이던 파기환송은 수긍하기 어려웠기에 오히려 이 일로 걸림돌이 일부 치워지진 않았나 느껴지기도 했다.가족사 및 욕설 이슈를 경쟁자들이 부각했으나, 오히려 개인의 사생활을 이렇게 지나치게 간섭하고 부각하는 건 좋지 않은 일이라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언론이 연예인들 사생활 들.. 2025. 6. 4. 갑자기 관심 받는 endorse와 support의 의미 차이 갑자기 endorse와 support라는 단어의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치 이슈' 카테고리에 쓰고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정치적인 부분은 배제하고 가급적 순수하게 의미에만 집중해서 그 뜻의 공통점이나 차이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기록으로 남긴다.핵심적으로 endorse와 support 둘 다 모두 한국어로는 '지지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하다.하지만 좀 더 상세히 따지고 보면 분명 의미 차이도 있고 뉘앙스 차이도 있는 것 같다.endorse: (공개적으로) 지지하다 / (유명인이 광고에 나와서 특정 상품을) 보증(홍보)하다 / (수표에) 배서(아서)하다 - 네이버 어학사전공개적으로 그리고 보증 등의 의미와 엮어서 본다면 endorse의 의미는 상품이나 인물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의.. 2025. 6. 2. 투싼에 드디어 워셔액을 채워봤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장마철 전에 체크해야 할 소모품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대표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와셔)액, 에어컨 필터 등이 유명하다. 이 중에서 뭐라도 갈아본 건 1년이 지나는 와중에도 하나도 없다 보니 아무거나 하나라도 갈아보자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워셔액을 갈아보기로 하고 경험한 내용을 기록해 본다.참고로 이 글은 투싼 페리 하브(NX4 HEV PE) 기준으로 작성되었다.워셔액은 섞어서 써도 되는 걸까?마트에서 기껏 워셔액을 사 온 뒤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존 워셔액을 다 쓰지 않은 상태에서 새 워셔액을 채워 넣으면 혹시나 섞여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말이다.결론부터 적자면 워셔액은 대체로 섞어 써도 관계는 없는 편이라고 한다. 어차피 재료가 에.. 2025. 6. 2. iOS 19 대신 iOS 26?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6-01 시작부터 눈길을 끄는 소식이 하나 있어서 별도로 정리해 본다. 블룸버그에서 이번 WWDC25에서 발표될 iOS의 버전이 iOS 19가 아닌 iOS 26이 될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다.26이란 숫자는 주 사용 연도, 즉 2026년형 iOS라는 의미일 것이다. 릴리즈 시점인 25를 붙이는 게 어쩌면 맞을 수도 있겠지만 해당 버전이 주로 사용될 시기는 2026년일 테니 26으로 붙이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마치 자동차도 연식 변경을 미리 내놓는 것처럼 말이다.만약 정말 이뤄지게 된다면 iOS 뿐만이 아닌 메이저 버전이 달랐던 macOS, visionOS, watchOS 등의 다른 모든 애플 플랫폼 OS의 버전도 동일하게 붙일 수 있어서 버전을 통일할 수도 있게 된다. 이는 출시 시점의 혼란.. 2025. 6. 1. 이전 1 2 3 4 ··· 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