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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를 앞두고 모아본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6월 FOMC까지 대충 한 주 정도의 기간이 남았다. 아마도 이제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 있을 테니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을 모아서 기록하기에 좋은 시점 같다. 그런고로 발언들과 함께 이것저것(?)을 기록해 보자.우선은 5월 FOMC 이후부터 모아 온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이다.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최근 물가 지표는 목표치 2%를 향해 계속 진전하고 있지만 관세가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전망은 불확실하다.""적당히 제약적인 정책금리이며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그 영향을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은행 규제를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마이클 바 (연준 이사)"관세로 올해 말부터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미국과 해외 경제 모두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다.""미국 무역.. 2025. 6. 12.
팔도 비빔면 제로슈거에 대한 기록 비빔면도 어찌 보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국의 유니크한 냉국수류의 음식 같고, 그래서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 중 한 자리 거하게 차지하는 데다, 요즘은 여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 그 자리가 계속 커지는 마법 같은 음식이다.하지만 아무리 소울푸드든 뭐든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면 그거대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기업들도 그 구멍을 메꾸려고 어떻게든 할 거다. 그래서인지 아주 독특한 제품을 보게 되었다. 바로 '팔도 비빔면 제로슈거'다.이름만 봐도 제품의 특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비빔면이면서도 열량을 확 낮춘 제품이라는 말일 거다.실제로 제품 뒷면의 영양정보란을 보면 총열량이 470kcal로 표기되어 있다.참고로 일반 비빔면의 열량은 525kcal로 제로슈거 제품이 일반.. 2025. 6. 12.
WWDC25 키노트 대충 정리 WWDC25가 열린 지 이미 하루가 지나버렸다. 늦었지만 키노트 내용과 애플이 공식 뉴스를 통해 알린 내역들을 뭉뚱그려서 간단히 정리해 보자. 그전에 한 줄 요약부터 해볼까?요약: WWDC25 키노트에서는 리퀴드 글라스가 적용되고 편의성이 개선된 애플 플랫폼 OS들이 발표되었다.신규 디바이스 발표를 기다렸다면 애초에 기대 시점 자체가 잘못되었다. WWDC는 개발자를 위한 행사라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변화에 집중해야 할 행사였고 디바이스 발표는 원래 뒷전인 행사였다.참고로 이미 루머로도 많이 전해졌지만 개인화된 시리 등의 애플 인텔리전스 고급 기능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듯하다. 만약 해당 기능을 원한다면 내년 WWDC를 기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참고로 이 기록에서 거론되는 순서는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 2025. 6. 11.
한솥도시락의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에 관한 기록 비빔밥은 한국인의 아이덴티티에 포함될 만큼 유명한 식사이긴 한데 이 글을 쓰는 작자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게 뭔가 섞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이미지 덕분에 햄버거를 자주 먹던 와중에는 한 번씩 먹어주면 마음의 위안을 얻기 딱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즉 최근에 햄버거를 잔뜩 먹었더니 비빔밥을 한 번은 먹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마침 비용도 저렴한 한솥도시락의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에 치킨 두 조각을 추가해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식사 장소로 이동해서 포장을 풀어본다. 비빔밥 자체가 애초에 섞어서 비벼 먹는 음식이라 마구 흔들려도 상관없었을 것 같아서 아주 편하게 들고 왔었는데 이상하게도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다.흐트러짐이 .. 2025. 6. 9.
코앞으로 다가온 WWDC25 등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6-08 애플은 다음 주 열릴 WWDC25를 예고했다. 여기서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다음 iOS 26(가) 등의 외관 변화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름하여 가칭 리퀴드 글라스, 액상 유리 테마로 알려져 있다.이미 이번 WWDC에선 하드웨어 발표 없는 정말 개발자 회의답게 소프트웨어 위주의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다만 만약 신규 하드웨어가 발표된다면 그 대상은 아무래도 가정용 스마트 허브 패드 디바이스인 홈패드(HomePad)(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그밖에 신형 맥 프로나 에어태그 2 정도의 발표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다.이번 주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소식들이 있었다.애플이 단축어(Shortcuts) 앱에 AI 기반의 개편을 추진 중인 것 같다. 프롬프트 기반.. 2025. 6. 8.
적립식 BTC 투기 215주 차 🫩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15주 차 기록인데 트럼프 밉다.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르겠는데 트럼프 밉다.기억나는 거라곤 머스크랑 트럼프랑 싸대기 갈기며 싸웠던 것 정도였던 것 같은데 트럼프 밉다.뭐 하여간 무슨 일이 있었던 간에 수익률이 빠졌으니 트럼프 밉다.지하 시추를 왜 갑자기 시작하나 했다만 그래도 다시 구멍을 메웠으니 나름 양호한 한 주의 마무리였지만 트럼프 밉다.그렇다면 머스크랑 트럼프의 진흙탕 싸움의 분위기가 좀 풀렸다고 봐도 될까 싶지만 트위터나 트루스소셜 상으론 그저 때리는 힘이나 속도만 조금 줄인 그런 느낌 정도지 아직 때리고 있는 것 같긴 해서 어쨌든 트럼프 밉다.어쨌든 누구 하나는 좀 진정했으면 좋겠는.. 2025. 6. 7.
이번 대통령 조기 선거를 겪은 소감 엄청난 일로 인해 또 벌어진 조기 대선 도중 많은 생각과 느낌을 얻었는데 정작 정리하지는 못 하고 있었다. 마침 대통령도 정해졌고 딱 소감을 정리하기 좋은 시점인 것 같아 각 후보별로 느낀 점을 한번 기록해 본다.이재명후보들 중 유일하게 정치 진영 갈라치기가 아닌 통합을 강조한 것은 좋게 보였다.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정책을 보자는 말도 좋게 보였다.사법 리스크가 가장 큰 걸림돌이긴 했다. 다만 선거법 관련 대법원의 허술하면서도 성급해 보이던 파기환송은 수긍하기 어려웠기에 오히려 이 일로 걸림돌이 일부 치워지진 않았나 느껴지기도 했다.가족사 및 욕설 이슈를 경쟁자들이 부각했으나, 오히려 개인의 사생활을 이렇게 지나치게 간섭하고 부각하는 건 좋지 않은 일이라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언론이 연예인들 사생활 들.. 2025. 6. 4.
갑자기 관심 받는 endorse와 support의 의미 차이 갑자기 endorse와 support라는 단어의 뜻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치 이슈' 카테고리에 쓰고 있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정치적인 부분은 배제하고 가급적 순수하게 의미에만 집중해서 그 뜻의 공통점이나 차이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기록으로 남긴다.핵심적으로 endorse와 support 둘 다 모두 한국어로는 '지지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하다.하지만 좀 더 상세히 따지고 보면 분명 의미 차이도 있고 뉘앙스 차이도 있는 것 같다.endorse: (공개적으로) 지지하다 / (유명인이 광고에 나와서 특정 상품을) 보증(홍보)하다 / (수표에) 배서(아서)하다 - 네이버 어학사전공개적으로 그리고 보증 등의 의미와 엮어서 본다면 endorse의 의미는 상품이나 인물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의.. 2025. 6. 2.
투싼에 드디어 워셔액을 채워봤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장마철 전에 체크해야 할 소모품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거다. 대표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와셔)액, 에어컨 필터 등이 유명하다. 이 중에서 뭐라도 갈아본 건 1년이 지나는 와중에도 하나도 없다 보니 아무거나 하나라도 갈아보자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워셔액을 갈아보기로 하고 경험한 내용을 기록해 본다.참고로 이 글은 투싼 페리 하브(NX4 HEV PE) 기준으로 작성되었다.워셔액은 섞어서 써도 되는 걸까?마트에서 기껏 워셔액을 사 온 뒤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존 워셔액을 다 쓰지 않은 상태에서 새 워셔액을 채워 넣으면 혹시나 섞여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말이다.결론부터 적자면 워셔액은 대체로 섞어 써도 관계는 없는 편이라고 한다. 어차피 재료가 에.. 2025. 6. 2.
iOS 19 대신 iOS 26?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6-01 시작부터 눈길을 끄는 소식이 하나 있어서 별도로 정리해 본다. 블룸버그에서 이번 WWDC25에서 발표될 iOS의 버전이 iOS 19가 아닌 iOS 26이 될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다.26이란 숫자는 주 사용 연도, 즉 2026년형 iOS라는 의미일 것이다. 릴리즈 시점인 25를 붙이는 게 어쩌면 맞을 수도 있겠지만 해당 버전이 주로 사용될 시기는 2026년일 테니 26으로 붙이는 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마치 자동차도 연식 변경을 미리 내놓는 것처럼 말이다.만약 정말 이뤄지게 된다면 iOS 뿐만이 아닌 메이저 버전이 달랐던 macOS, visionOS, watchOS 등의 다른 모든 애플 플랫폼 OS의 버전도 동일하게 붙일 수 있어서 버전을 통일할 수도 있게 된다. 이는 출시 시점의 혼란.. 2025. 6. 1.
적립식 BTC 투기 214주 차 😥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14주 차 기록이다.기분 좋던 흐름이 갑자기 깨졌다.이유가 뭘까. 연방법원 판결로 상호관세가 무효가 될 뻔하다 다시 임시로 판결 효력이 정지된 일로 아마도 제자리로 돌아갔을 것 같긴 한데, 주 막판에 트럼프가 중국과의 협상을 뒤엎으려는 듯이 일을 저질렀던 게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할 수는 있을 거다.그 외에 뭔가 다른 일도 있었을까? 모르겠다.이유가 뭐든 손해를 봤으니 그저 기분 나쁜 일일 뿐이다.원화 기준으론 아직 신고가를 못 쓰고 있었기 때문에 차트로는 저항에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덕분에 오히려 충격이 덜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하여간 주봉 차트 상으론 저항에 걸렸다는 말을 빼곤 그.. 2025. 5. 31.
트럼프 무역전쟁: 계속 저지르고 숨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뭔가 날아왔다 지난 기록에 이어 중국과 분위기가 좋아지는가 싶었는데, 또다시 눈에 뜨이는 트럼프 무역전쟁의 급진적 변화가 있었다. 아무리 봐도 여기서 관망을 끊고 기록을 남겨야 될 시점 같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여전한 트럼프일단은 그의 전술이 계속 이어지고 있던 와중이었다. 즉 일단 먼저 저지른다. 그리고 저지른 것을 찬양한다. 그러다 막상 기한이 다가오면 없던 일처럼 만들고 어딘가로 숨는다. 그리고 잠깐 있다가 다시 튀어나와 저지를 준비를 한다. 이런 식이다.뭔가 풀려가는 것처럼 보이던 중국과의 협상은 숨어서 상대 간 보기 상태였던 듯하다. 그나마 중국이든 미국이든 대화의 끈은 놓지 않고 있었긴 했는데, 최근 트럼프가 갑자기 중국이 여전히 일부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하는 등 합의를 위반했다며 발끈하기 시작했다. 아무.. 2025. 5. 30.
국수나무의 냉치정식에 관한 기록 이 글을 쓰는 작자는 국수를 참 좋아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동안은 거의 먹지를 못 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배우자나 일행이 대체로 국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변의 국숫집 중 하나인 '국수나무'는 늘 뒷전으로 밀려나는 식당이었다.그런데 최근에는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이벤트가 종종 늘어나게 되면서 '국수나무'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혼자서 식당에 가는 건 여전히 거부감이 있기에 차라리 포장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하여 어느 날은 작정하고 주변의 국수나무에 쳐들어가서 "포장이요! 냉치세트요!"를 외쳤다. 주인장은 "네 냉치정식 포장이요~"라고 받아줬다. 아... 세트가 아니라 정식이었구나 아아...과거에는 포장할 바엔 배달을 시키고 만다는 주의였는데 요즘.. 2025. 5. 30.
한국은행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25% 인하 5월 29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2.50%로 결정했다.금통위 위원들은 당연하게도 경기 부양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들어 경기침체 상황을 경고하며 인하 가능성을 띄우던 보도가 많이 보이던 것을 생각하면 예상대로의 결과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다만 한국 내부 상황 만으론 인하하기엔 부담이 컸을 거다. 그런데 최근 원화 강세 (+달러 약세) 흐름이 인하를 크게 도왔다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다. 덕분에 큰 부담 없는 인하였다고는 볼 수 있을 것 같다.금리 인하가 최근 파산이 늘어나는 한국 경기 상황에서 약으로 작용되면 참 좋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대출로 때워도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 한 경기가 제대로 살아날 리가 없다. 경기가 흐르려면 길이 다 뚫려야 할 텐.. 2025. 5. 29.
채권: 베어? 불? 스티프닝? 플래트닝? 간혹 베어 스팁이니 불 스팁이니 이런 용어를 경제 전문지에서 볼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용어를 잘 모르다 보니 아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냥 넘어가기가 일쑤였는데, 어느 날은 이게 도대체 뭔 소리냐며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을 조사해서 기록해 본다.참고로 이 기록은 경제 전문가가 아닌 한 비전문가 일반인이 대충 공부하여 익힌 지식의 기록일 뿐이라는 점에 명심하자.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불(bull)과 베어(bear)이 글의 정리에서 조합되는 용어들 중 '불(bull)'과 '베어(bear)'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주식 시장의 상태를 의미하는 그 용어와 같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즉 '불'의 경우는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상황, 반대로 '베어'의 경우는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이다.. 2025. 5. 28.
퍽이나 아름다운 꽃가루의 계절과 차량용 유선 청소기 마치 한 여름 같은 무더위의 봄의 막바지를 지나고 있다. 참으로 이례적이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이 시기엔 늘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무 꽃가루의 습격이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대는 이들에게 크나큰 고민으로 다가온다. 특히 꽃가루 주머니를 떨어뜨리는 어떤 나무 밑에 주차했다 폭우가 지나가고 나면 차가 온통 꽃가루 주머니로 뒤덮이는데 그걸 치우다 한숨이 나올 정도다. 이런 꽃가루 주머니들은 먼지떨이개로 털면 꽃가루가 터져 나와서 더 난리가 나서 함부로 털 수도 없다.이렇게 꽃가루 테러를 치우기 위해서는 상식적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떠오른다. 하나는 돌돌이다. 접착 테이프로 먼지 등을 묻혀서 떼어내는 돌돌이도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양이 많을 경우 오히려 더 심하게 만들기도 하고 좁거나 구석진 곳은 돌돌이가 .. 2025. 5. 27.
스테이플버거의 오리지널 치즈버거에 관한 기록 새로운 수제버거 집이 보인다는 것은 여전히 기쁘고 흥분되는 일이다. 이번에도 혼자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이벤트에 마침 배민을 뒤져보다 '스테이블버거'라는 눈에 익지 않은 가게가 또렷하게 보였다. 역시나 기쁘고 흥분되었다.그래서 아무 고민 없이 스테이플버거에서 치즈버거 세트를 하나 주문해 봤다. 정확하게 주문한 메뉴는 '오리지널 치즈버거'이며 하부 옵션에서 세트를 고를 수 있었다.불행히도 한집배달로 주문했음에도 무려 1시간 가까운 배달 시간이 소요되었다. 좋지 않은 징조다. 물론 가게 측의 사정이 아니라 라이더가 늦게 잡힌 배민 측의 문제 이긴 하다. 어쩔 수 없이 배달이 늦어졌다는 점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기로 했다.하지만 의외의 일이 벌어졌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봉지 속에서 내용물을 꺼내봤는데 그것.. 2025. 5. 26.
WWDC25 개최 등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5-25 애플이 WWDC25가 미국 시각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된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려왔다. WWDC는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s라는 이름답게 개발자를 위한 기간 동안 잔뜩 준비된 행사지만 첫날 공개되는 키노트에서는 신제품 발표도 겸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행사다.이번 WWDC25의 키노트에서는 신규 디바이스 발표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중점이 맞춰질 것으로 유추된다. 특히 visionOS의 스타일을 추종하는 듯한 디자인 개편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고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애플은 iPadOS 17.7.8을 릴리즈 했다. 레거시 지원이기 때문에 중요 보안 결함 수정 등을 위한 업데이트다.애플은 iOS 18.4.1의 서명을..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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