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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은 사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최초의 애플 실리콘으로 발매된 M1의 경우 램이 M1 SoC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성능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낸 반면 업그레이드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알게 된 맥루머스의 한 페이지를 통해 M1의 램을 별도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아래가 맥루머스의 해당 글 링크다. 영문이지만 번역기로 읽기에도 수월한 내용이었다. M1 Mac RAM and SSD Upgrades Found to Be Possible After Purchase Technicians in China have reportedly succeeded in upgrading the memory and storage of the M1 chip, suggesting that Apple's integ.. 2021. 4. 6.
2021년 6월 7일 WWDC 개최 예정 올해도 애플이 미국 시간으로 6월 7일 개발자 행사로 유명한 WWDC -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 를 개최한다고 뉴스레터를 보내왔다. 축약하여 이번 행사의 이름은 WWDC21이다. 역시 사람들의 눈초리는 매서웠다. 이미지에 안경을 쓴 미모지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여기서 애플의 안경형 디바이스가 발표되지 않겠냐 하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애플 글라스는 좀 회의적이긴 한데 그렇다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밖에 맥북이나 21이라는 배지 숫자 등도 뭔가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것 같기는 하다. 어쨌든 WWDC의 주요 행사는 개발자들의 관심을 살만한 소식일 것이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OS군 즉 macOS, iOS, iPadOS, .. 2021. 3. 31.
2021년 2월 1일자 앱스토어 리뷰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애플 앱스토어 심사 가이드라인이 업데이트되었다. 대충 살펴보자. 정말 대충 살펴봤고 주관적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틀린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원문은 하단 관련 글에 링크를 붙여 놓았으니 참고하자. 1.4.3: 홍보가 불가능한 것들, 예를 들어 담배나 마약 혹은 과도한 양의 주류 등의 홍보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미 애플은 이런 지침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이드라인에 좀 더 명확하게 정리된 수준인 것 같다. 2.3: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구입할 때 무엇을 얻는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냥 당연한 설명만 하라는 이야기 같다. 즉 이미 있던 지침이라 좀 더 명확하게 정리된 수준 같다. 2.3.7: 고유한 앱 이름을 제출해야 하고 메타데이터나 스크린샷 등에 앱과는 관계가 없는 상표나 타사의 유명한 앱, 가격 정보 등.. 2021. 2. 2.
신형 맥북프로에 관한 루머 맥 루머스를 통해 접한 이 소식에서 언급하고 있는 - 이제는 루머 생산 전문가라고 장난 삼아 불러도 손색이 없는 - 밍치 궈의 신형 맥북 프로에 대한 예상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14인치, 16인치 두 종류 아이폰스러움을 적용한 새 디자인 자석형(MagSafe) 연결 지원 터치 바를 제거하고 물리 펑션키 복원 당연하게도 애플 실리콘 더 많은 포트들 이 항목들에 사견을 더해보자. 크기에 관한 루머는 생각보다 많이 나왔기 때문에 거의 사실로 보인다. 새 디자인도 가능성이 높은 게 한동안 디자인이 계속 바뀌지 않았다. 터치 바 제거는 터치 바의 무쓸모성과 함께 이미 ESC 키는 물리키로 복원된 사례를 볼 때 역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플 실리콘 탑재는 당연히 확정일 테지만 당분간 인텔 칩셋 탑재 모.. 2021. 1. 15.
사파리는 M1 맥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 M1 맥이 출시된 이후에도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는 한동안 관련 업데이트가 없어서 로제타2로 구동시켜야 했습니다. 당연히 로제타로 번역되어서 구동되면 성능이 네이티브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최근 크롬이 M1 네이티브 지원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연히 성능은 올라갔어야 정상이겠지요. 이와 관련해서 Ars Technica에서 M1 네이티브 지원이 들어간 크롬의 성능 테스트를 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Google Chrome is available as an Apple M1 native app today Chrome runs much better natively than translated—we've got benchmarks inside. arstechnica.com 벤치마크 결과 M1 네이티.. 2020. 11. 21.
M1의 성능은 정말 정말이었다 이전에 썼던 M1 벤치마크 모음 글에서 추가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뭐... 그다지 크게 바뀌는 내용은 없을 것 같지만요. M1의 성능은 정말이었다 지난 애플 행사에서 발표된 M1의 성능이 엄청나다는 애플 측의 주장(?)이 있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소식이었지요. 바로 정식 제품이 출시되고 수 일이 지나면서 실사용자들의 seorenn.tistory.com 그러니까 이전 글의 내용에서 M1의 벤치마킹 비교 결과 인텔 맥을 그냥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추가로 접한 소식들도 비슷합니다. M1 Chip Beats GeForce GTX 1050 Ti and Radeon RX 560 for Graphics Performance Apple's M1 processor often surpas.. 2020. 11. 17.
M1의 성능은 정말이었다 지난 애플 행사에서 발표된 M1의 성능이 엄청나다는 애플 측의 주장(?)이 있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소식이었지요. 바로 정식 제품이 출시되고 수 일이 지나면서 실사용자들의 체험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기에 몇 개의 핵심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은 맥 제품끼리의 벤치마크에 대한 것입니다. MacBook Air with M1 chip beats 16-inch MacBook Pro performance in benchmark test - 9to5Mac Apple introduced its first Macs with the Apple Silicon “M1” chip, which brings the ARM architecture to the Mac with improved performance an.. 2020. 11. 16.
드디어 공개된 애플 실리콘의 첫 칩셋 M1 육아에 찌들어 침대에 찌그러져 자는 동안 이전에 예고한 대로 애플의 신제품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애플 실리콘 맥의 공식 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었고, 그 예상대로 ARM 기반 공식 맥 칩셋과 이를 탑재한 맥 제품군이 발표되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많은 분들이 정리하실 거고, 저는 대충 찌그러트려서 제 주관적인 시점에서 행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M1 1세대 애플 실리콘 맥 칩셋의 정식 이름은 M1이네요. 사실상 위의 이미지 한 장으로 이 칩셋이 어느 정도의 스펙인지 대략적인 설명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축약하여 저전력 고효율 고성능 SoC입니다. 애플은 이 칩셋이 동일 제품군의 인텔 CPU 대비 3배 이상 빠른 퍼포먼스를 보일 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실일까요? 기.. 2020. 11. 11.
드디어 애플 실리콘 이벤트가 열리...나? 간밤에 애플이 또 이벤트 소식을 메일로 공식적으로 알려왔습니다. 올해는 좀 잦네요? 미국 시간 11월 10일 오전 10시, 아마도 한국 시간으론 11월 11일 오전 (새벽) 3시경에 온라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역시나 여기에 상세한 내용은 없네요. 대신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발언이 사용된 카피가 눈에 띄네요. 이미 애플이 일반적으로 하던 행사는 모두 했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로 뭔가 진행된다는 의미도 있겠지요.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이미 설이 많이 있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애플 실리콘 즉 인텔 대신 ARM 아키텍처를 탑재한 맥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출시된 게 있지 않나 할 수도 있는데 기존에 공급된 것은 개발자에게 미리 체험시켜 주기 위한 임대 제품이고 공식 판매.. 2020. 11. 3.
2020년 9월 애플의 발표 행사 소식 이미 많은 사이트의 뉴스로도 올라왔지만 공식적으로 애플이 이메일로 행사의 알림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태평양 표준시) 시간 기준 2020년 9월 15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20년 9월 16일 새벽 2시입니다. 어김없이 이번에도 새벽 2시이기에 밤잠을 설치시는 분들이 좀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9월 행사가 늘 그래 왔듯이 아마도 이번 키노트는 아이폰 신제품의 발표에 많은 분량이 할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애플 워치나 아이패드 등의 다른 신제품들도 소개될 수 있겠지만 아이폰이 항상 메인이었지요. 다만 아이폰의 OS인 iOS와 관련된 발표는 주로 6월쯤 개최하는 WWDC에서 하므로 이번에는 아마도 없겠지요. 역시 전례대로라면 이날 발표에는 맥 신제품은 아마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020. 9. 9.
애플 앱 심사 지침 업데이트 애플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앱스토어 앱 심사 지침 업데이트를 알려왔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이미 심사를 통과하여 등록된 앱의 경우 법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앱의 업데이트를 지연시키지 않습니다. 개발사에서 심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컴플레인 및 의견 제시가 가능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첫 번째 변동사항은 저도 불평불만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 앱이 심사를 통과하여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점에서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버그 수정 업데이트를 올렸는데 갑자기 앱의 스크린샷을 문제 삼았던 경우나, 혹은 애플 로그인 버튼이 가이드라인에서 추천하는 내용과 다르다는 등등 다양한 명목으로 심사가 리젝되는 사유를 몇 번 겪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제부터 첫 등록을.. 2020. 9. 1.
드디어 27인치 아이맥 리프레시, 하지만... 아직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애플스토어에서 신형 27인치 아이맥이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뭐요? 네. 디자인이 옛날 투박한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물론 안쪽은 싹 갈아 엎어졌죠. 10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세 공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곧 죽을 운명(?)의 인텔 칩이라 그다지 땡기지가 않네요. 거기다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했던 사람에겐 찬물을 끼얹는 셈이지요. 이미 앞선 소식에서 이럴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충격이 크진 않지만, 그래도 신형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던 사람으로서 이 물은 정말 차가운 물이네요. 물론 사진, 영상, 음악 작업용 맥이 필요하다면 아이맥은 가격 대비 효율이 굉장히 좋은 맥 중 하나이므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7인치 아이맥 최저가가 250만 원 .. 2020. 8. 5.
차세대 맥은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 애플 실리콘 맥 출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애플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나름(?) 뜨겁습니다. 예전 같으면 아이폰이 주목의 대상이었겠지만, 요즘은 이 ARM 기반의 맥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을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러 루머들도 덩달아서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sixcolors.com/post/2020/07/what-changes-might-be-coming-to-new-mac-hardware/ What changes might be coming to new Mac hardware? macOS Big Sur is a big software change. Will the hardware follow? This week on Upgrade, Myke Hurley and I had some fun en.. 2020. 7. 6.
iOS에서 IDFA는 이제 못 쓰겠네요 IDFA란 IDentifier For Advertisers의 약자로 번역하자면 광고주를 위한 아이디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바이스 고유 아이디와도 비슷하게 볼 수 있는 아이디입니다. 이미 WWDC20 키노트에서도 다수 강조했지만 애플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덕분인지 iOS 14부터 IDFA 제한을 좀 더 강화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앱스토어에 앱을 제출할 때 항상 IDFA를 사용하느냐고 물어오곤 하는데 바로 그 IDFA입니다. 굳이 이 소식을 자세하게 적기 보다는 잘 정리된 글을 찾았기에 해당 글을 링크해 봅니다. https://singularkorea.github.io/2020-06-25/ios14-idfa-limit-.. 2020. 6. 26.
야생의 Apple Developer 앱의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온갖 국제 콘퍼런스들이 취소되고 축소되고 온라인으로 열리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플 역시 6월 22일에 열릴 WWDC를 온라인으로 열겠다고 발표했지요. 그동안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만 무성했는데, 드디어 이 온라인 WWDC와 관련된 앱이 등장하였습니다. 앱스토어에서 Apple Developer 라는 이름으로 찾을 수 있는 이 앱은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과거 WWDC의 이벤트도 다루고 있어서 일회성 앱이라고 하기엔 너무 용도가 많겠네요. 대부분의 정보는 웹에서도 찾을 수 있어서 WWDC20의 정보를 획득하는 데 주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었다면 미리 준비해 둬야겠지요? 그나저나 앱스토어 설치 페이지에서 이 앱은 앱 내 구입이 가능.. 2020. 6. 16.
iOS 14에서 통화 녹음 기능은 볼 수 없을 것 얼마 전 iOS 14에서 통화 녹음이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트위터를 화끈하게 달궜었습니다. 이미 한국 유저들은 애플에 오래전부터 이 기능을 요구해 왔었고, 이것 때문에 탈옥한 사용자가 있을 정도였지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통화 녹음은 법으로 허용되고 있는 데다 상당히 유용한 증거(?)로써 활용되다 보니 말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기능을 일반인이 사용할 수는 없어 보이네요. https://9to5mac.com/2020/06/10/rumored-ios-14-call-recording-feature-only-for-internal-debugging-likely-not-launching-publicly/ Rumored iOS 14 call recording feature only for internal d..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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