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61 경제소식 #35 여전히 뜨거운 미국 노동 시장 외 서비스 PMI가 50을 넘겼고 예상치도 상회했다. 서비스 물가는 도대체 언제 꺾일 수 있을까? 서비스 업종의 기업활동지수와 물가지수는 일단 하락하긴 했는데 나머지는 상승했다. 고용지수의 상승은 특히 눈에 뜨인다. 노동시장이 곧 둔화될 거란 기대는 일부의 희망사망이었나 보다. 시장이 예상하는 3월 FOMC 금리 인상 폭은 여전히 25bp가 우세하다. 하지만 50bp도 이제는 결고 적지 않다. 일부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 발언이 있었다 해도 공포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은 모양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드디어 4% 아래로 내려갔다. 덕분에 주식시장이 특히 성장주 위주인 나스닥이 오래간만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 뭐 여전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채권과 주식이다. 채권의 금리와 거래 차익은 반대로 움직이니.. 2023. 3. 4. 애플소식 #26 iPhone 15 볼륨 및 진동 버튼 변경 루머 외 iPhone 15 Pro의 볼륨 조절 버튼과 진동 스위치 디자인이 바뀐다는 루머가 들린다. 유출된 CAD를 볼 때 볼륨 조절 버튼은 기존의 2개 구성이 아닌 (햅틱 터치를 이용해) 하나의 긴 버튼을 구성하는 형태이고, 진동 스위치는 스위치가 아닌 하나의 버튼을 이용한 토글 식으로 동작할지도 모른다. 정말이라면 참 오랜만에 큰(?) 디자인 변경일 지도 모른다. Studio Display용 펌웨어 16.4 베타가 릴리즈 되었다. Studio Display도 내부적으로는 iOS 혹은 비슷한 아키텍처를 쓰는 것으로 유추되고 있기에 아마도 iOS의 릴리즈 주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릴리즈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애플의 개선된 지도 앱이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 출시된다. 물론 한국은 법이 바뀌지 않는 한 개선.. 2023. 3. 3. 경제소식 #34 이런저런 소식들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경제지표가 둔화하지 않으면 결국 금리를 더 높게 올려야 한다고 말했나 보다. 매파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지표를 따라간다는 의미를 보면 그렇게 심한 매파는 아닌 느낌이다. 일명 Dr. Doom이라 불리는 루비니 교수가 또다시 'PERFECT DOOM!'을 외치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도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형 퍼펙트 스톰이 온다고 말이다. 정말 그럴 것 같아서 이런 소리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인 제이슨 퍼먼은 연준이 50bp로 인상 폭을 확대해 6% 내외 수준까지 금리를 더 빠르게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충 현재 수준으론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잡기엔 힘들다는 이야기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듣고 싶지 않은 .. 2023. 3. 3. 애플소식 #25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인상 외 iPhone 배터리 교체 비용이 오른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명확한 사유는 없지만 물가 상황으로 볼 때 올라가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기도 한다. 원자재 가격도 오르고 인건비도 올랐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전 배터리게이트 사건 이후로 교체 비용 인하 정책을 끝내려는 걸지도 모른다. 물론 소비자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은 절대로 아니다. iPhone 15 Pro 모델에는 TSMC의 3나노 공정이 적용된 A17 칩셋이 들어가는데 이게 구형 iPhone 사용자의 교체 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3나노가 되면서 전성비는 더더욱 높아졌을 테니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어나고 당연히 더 좋을 것이다. 거기다 USB-C 포트까지 추가되고 말이다. 물론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지도 모르.. 2023. 3. 2. 경제소식 #33 아직은 먼 연준 피봇 미국 2월 제조업 PMI는 예측치를 하회했다. 지난달보다는 조금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제조업 경기는 위축세다. ISM의 여러 지표도 발표되었다. 고용지수가 줄었다는 것이 눈에 뜨인다. 하지만 문제는 물가지수인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제조업계의 물가라 하면 역시 원자재 가격일 텐데 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닐지 유추된다. 덕분에 금리 전망이 좀 암울해진다. 실업수당청구건수를 볼 때 아직 미국 노동 시장은 둔화되는 낌세가 보이지 않는다. 정말이지 참 힘들게 하는 나라다. 래피얼 보스틱 애플랜타 연은 총재는 금리를 5.25%까지 올리고 2024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금리 상단은 비둘기적인 느낌이지만 2024년까지 동결시킨다는 것은 강한 매파적인 인상이다. 어차피 잘 안 잡히는 거 그냥 .. 2023. 3. 2. 애플소식 #24 macOS, iOS 등 개발자베타 릴리즈 소식 외 개발자베타 소프트웨어 릴리즈: macOS 13.3 beta 2 iOS 16.4 beta 2 iPadOS 16.4 beta 2 watchOS 9.4 beta 2 tvOS 16.4 beta 2 Xcode 14.3 beta 2 한국 Apple Pay가 iOS 16.4 릴리즈와 함께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실제로 해당 베타 2 버전에 한국 사용자들의 카드 추가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카드 기능도 일단 늦어질 것 같지만 빨리 내놨으면 좋겠다. Apple Watch의 트랙 인식 기능이 몇몇 국가로 서비스가 확장 지원된다. 이 기능의 동작을 위해서는 Apple Map이 연동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지도 반출이 안 되어서 이 기능도 못 쓰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제까지 한국이 이런 갈라파고스로.. 2023. 3. 1. 경제소식 #32 인플레 둔화 지표...인가? 주택 가격이 떨어진다? 정말 떨어지고 있나? 희망적으로 봐야 할까 아니면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봐야 할까? 주택매매가 늘어난 이유가 설마 가격 하락 때문이었을까? 일단은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는 더 좋을 것 같다. CB 소비자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수치만 봐서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물가 하락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국 2월 잠정 무역수지는 -5.30B로 여전히 적자를 이어갔다. 아마도 주요 원인은 반도체 실적 부진인 것 같다. 다만 수출 감소 폭이 제법 줄어들어서 적자폭은 지난달에 비해 상당히 줄였다. 이대로 반등될 수 있기를 기대할 뿐이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정책 당국자들이 시장의 눈치를 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했나 보다. 뭐 연은.. 2023. 3. 1. 애플소식 #23 비인증 케이블 제한 루머 등 MFi 인증을 받지 못 한 iPhone USB-C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 속도나 충전에서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뭐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 생각은 했지만 적어도 충전은 PD 규격만 맞으면 제대로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된다. (출처) 애플의 AR/VR 헤드셋은 설정이나 사용에 iPhone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데 Apple Watch와 헤드셋 사이에는 요구사항이 차원이 다르다. 물론 애플답게 애플 기기끼리의 데이터 전송 등 여러 연속성 기능은 지원될 것이고 말이다. 심지어 컨트롤러 없는 컨트롤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데 얼마나 쓰기 편하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다. (출처) OLED를 탑재하고 나올 iPad Pro의 가격은 매우 비쌀 것 같다. 새로운 생산 공정 때문이라는 한.. 2023. 2. 28. 경제소식 #31 미국 1월 내구재수주, 주택매매 지표 등 미국의 1월 내구재 수주는 전달 대비 크게 하락했다. 그런데 근원 내구재수주는 오히려 예측치를 상회하며 제법 올랐다. 숫자 만으로는 상반된 결과가 같이 나와버리니 참으로 해석하기 난감한 지표다. 다만 헤드라인 지표는 12월의 항공기 대량 수주 지표로 인해 발생한 천장효과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일단 경기가 좋다고 판단하기에는 미묘한 것 같다. PCE에 이어 이번엔 잠정주택매매 1월 지표가 폭발했다. 심지어 무지막지하게 터졌다. 물론 '잠정'이기 때문에 실제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예측치를 심하게 넘어버리면 뭔가 심각한 게 오는 거 아닌가 걱정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역시나 '잠정'이긴 하지만 잠정주택판매지수도 지난달 대비 올랐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 2023. 2. 28. 경제소식 #30 잡다한 소식들 노무라 증권은 이번 3월 FOMC에서 금리 50bp 인상과 함께 금리 상단을 5.5~5.75%로 예상하는 것 같다. 최근의 인플레이션 추세를 통해 이렇게 주장하는 것 같다. 그나저나 이번 PCE가 튄 현상이 단발성일 가능성은 배제되는 것인지 많은 곳에서 매파 연준을 예측하는 모양이다. (출처) 지난해 (아마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주범은 재화 공급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나 보다. 연료나 주택, 중고차 등 공급이 부족하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 확실히 주범이긴 했다. 서비스 물가도 (재화는 아니겠지만) 노동 인력 공급 부족 때문이었다고 한다면 말이 되고 말이다. 그러니 제발 올해는 어떻게든 좀 풀렸으면 좋겠다. (출처) 업무에 ChatGPT 등의 AI챗봇 사용을 금지하는 미국 기업.. 2023. 2. 27. 어떻게 하면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까? 출산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지 오래다. 낮은 출산율은 날이 가면 갈수록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대한민국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왜 사람들은 출산과 육아를 기피할까? 아직도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어쨌든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왜 그런지를 한번 정리해 봤다. 경제적 요인 (아내 혹은 본인이) 임신을 해본 적이 있는가. 물론 경험이 있다면 이런 글 따위 읽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임신 및 출산 전후의 비용 부담은 적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테니 말이다. 간단하게는 임신 확인을 위한 초음파 진료도 결국 비용이다. 임신 확정 판정 후 어느 정도 기간 까진 초음파 검사 비용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적지 않은 비용이다. 임신이 확실하지 않으면 국가는 별로 도와줄 .. 2023. 2. 27. 애플소식 #22 Apply Pay 교통카드 도입은 불가능할까? 잠깐 블로그를 벗어나 외도를 하고 돌아왔다. 아무래도 로그류 글은 블로그 시스템이 어울리는 법이니까. Apple Pay가 도입되더라도 교통카드로의 사용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단말기 교체가 필요한 사안이기에 쉽게 해결될 수 없다는 것 자체는 공감하지만, 갈라파고스로 유명한 바로 옆 동네인 일본에서조차도 가능한 것이 한국에선 단말기 교체 없인 안 된다는 것은 아마도 자체 표준을 고수하다 과거에 갇힌 것은 아닐까 상상해보기도 한다. 한국도 일본만큼 신기한 갈라파고스로 유명한 나라이니 말이다. (출처) LiDAR 부품의 공급처가 바뀌면서 iPhone 15 Pro에 탑재될 LiDAR성능이 개선될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것도 활용도가 좀 미비하긴 했는데 개선된다면 활용처가 더 늘어날 수 있을까? 잘 모르.. 2023. 2. 26. 경제소식 #29 PCE 폭탄이 던져진 이후 주택은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주택은 CPI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만큼 주식시장에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준 것은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다. 하지만 워낙 폭탄이 많아서 이 소식이 조각나지 않고 의미를 남길지는 좀 의문이긴 하다. 예상보다 높은 PCE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예측하는 '3월 FOMC에서 50bp 인상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는 않았다. 물론 조금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CPI도 PCE도 한 번의 튐이 추세를 바꾸는 것은 아닐 테니 일단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려서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안(?)을 주장했다. 당장은 얼마를 올려야 할지 말하기보다는 지표 확인이 .. 2023. 2. 25. 억울한 베짱이 베짱이는 한해살이 곤충이다. 봄에 태어나서 겨울에 죽는 원래 수명이 그런 베짱이다. 어쨌든 한여름에 노래만 부르고 놀다 겨울에 굶어 죽는다는 억울한 베짱이다. 메뚜기처럼 생겼지만 사실 베짱이는 육식 곤충이다. 살아있는 생물을 잡아먹는 곤충이다. 살아있는 생물을 모아놓아 봤자 상할 뿐이고 못 먹는 것이 된다. 그리고 겨울에는 먹이인 다른 곤충들도 사라진다. 어쨌든 여름에 놀기만 하고 겨울을 보낼 식량을 안 모으고 굶어 죽는다는 억울한 베짱이다. 베짱이의 노래는 짝을 찾는 처절함이 담긴 노래다. 한 해의 가장 큰 목표인 후손을 남기기 위한 최선의 발악이다. 어쨌든 일하는 개미들을 보며 놀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오해받는 억울한 베짱이다. 베짱이는 집을 짓지 않는 곤충이다. 애초에 식량을 모아둘 공간 자체가 없는.. 2023. 2. 25. 경제 소식 #28 한 주의 마지막 영업일에 날아든 폭탄 잠깐 블로그를 벗어나 외도를 해보다 블로그로 다시 돌아온 첫 글은 미국 1월 PCE 소식부터다. 사실 약간의 도박으로 PCE가 컨센보다 좋게 나올 테니 기대하고 있었긴 했는데 막상 이러니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물론 뭔가를 걸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미리 주식을 안 뺐다는 이야기다. 미장은 장기 투자가 목표라 별 문제는 없는데 국장 계좌가 한숨이 나온다. 어쨌거나 미국 물가가 도로 튀었다. 그저 바람이 있다면 일시적 반등이고 다음부터는 다시 하락 궤도로 들어서는 것이다. 2023. 2. 24. 애플 소식 #21 버크셔 헤서웨이의 애플 지분 증가 외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 4분기에 TSMC의 지분을 상당히 많이 줄이고 AAPL(애플) 지분을 더 늘렸다고 한다. 장기투자로 유명한 버크셔 헤서웨이가 TSMC를 생각보다 너무 빨리 매도한 것도 이상하지만, AAPL은 최근 목표가가 하락하거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평가가 많은 등 부정적인 평가도 제법 나오는 상황에서의 추가 매수도 조금은 의아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AAPL을 좋아하기 때문에 만사 오케이다. (출처) 신형 15인치 Macbook Air는 2분기에 출시될 것 같다고 한다. 15인치면 제법 무거울 것 같은데 과연 공기 - Air - 같은 이름을 계속 달 수 있을까? 나와봐야 알 것이다. (출처) 공급망 발 소식에 따르면 이 15인치 Macbook Air는 이미 1월 말 대량 .. 2023. 2. 16. 경제 소식 #27 구글 바드에 이어 MS 빙도 오답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다만 Chat GPT도 이미 엄청난 오답 예시가 있는 데다 최신의 자료는 대답하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음을 생각해 보면 비교적 무난할 지도 모른다. 어쨌든 AI는 찾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 가장 어려우면서 중요한 일이다. (출처) 중국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한다. 이는 부동산 부실 문제가 터진 뒤 1년 만에 첫 상승이다. 추세 반전의 신호로 보기에는 많이 무리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는 있어보인다. (출처) 새로운 연준 부의장 후보로 현재 시카고 연은 총재인 오스탄 굴스비가 거론되고 있나보다. (출처) 미국의 부채한도 상한이 되지 않을 경우 7~9월 사이에 미국.. 2023. 2. 16. 경제 소식 #26 높아진 미국 1월 소매판매 지표 외 어제의 CPI에 이어 오늘은 1월 소매판매 지표들이 발표되었다. 소매판매 또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심지어 지난번에 비해서도 더더욱 높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아무리 봐도 미국에는 경기침체가 안 오는 그런 느낌이다. 이대로 CPI만 잘 잡혀주면 정말 골디락스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뭐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겠냐만은.... 예상보다 높았던 CPI 발표 이후 시장은 3월 FOMC 때에 약간의 변화는 있으나 여전히 25bp 인상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것 같다. 물론 당장 금리 인상 속도가 다시 빨라질 이유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연준 부의장이던 라엘 브레이너드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어서 연준에서 이탈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너드는 유명한 비둘기파로써 그의 이탈이 연준의 향후 행보에 제법 .. 2023. 2. 1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