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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UI에서 경고창(Alert Dialog) 띄우기(iOS 15, macOS Monterey) iOS 15와 macOS Monterey에서 구현할 수 있는 SwiftUI용 경고창(Alert Dialog)을 띄우는 방법이 새로 추가되었다. 새 방법이 아무래도 코드가 더 간결한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가장 기본적인 경고창 예제가장 기본적으로 제목과 메시지 그리고 확인 버튼 하나가 있는 경고창을 띄우는 예제 코드는 아래와 같은 식이다.struct ContentView: View { @State private var showingAlert = false var body: some View { Button("Show Alert") { showingAlert = true } .alert("Alert Title", isPresented: $sh.. 2021. 10. 8.
iTerm에서 한글 자소가 분리되어 보이는 현상 개인적으로 터미널과 셸을 좋아해서 iTerm 또한 종종 사용하는데 파일명에 한글을 거의 쓰질 않아서 거의 문제를 못 겪었었다. 그런데 macOS의 언어를 한국어로 바꾼 이후로 터미널에서 한글이 깨지는 현상 - 정확히 말해서 자소가 분리되어 보이는 현상 - 을 종종 겪게 되었다.참고로 사용하는 iTerm의 버전은 3.x다. 보통 iTerm3로 표기한다. 어쨌든 이 문제를 수정해보자.문제 해결하기해결 방법은 단순하다. 설정(Preferences)을 열어서 Profiles 항목의 Text 탭을 열어보자. 중앙의 Unicode 항목 근처에서 Unicode Normalization Form을 찾을 수 있는데 기본 값은 None으로 되어있다. 이 설정을 클릭해서 NFC로 바꿔주자.이후 바로 결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 2021. 7. 30.
재배치된 항목 넌 도대체 뭐냐? 어느 순간부터 macOS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데스크탑 폴더에 '재배치된 항목'이라는 링크가 생성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지워버려도 딱히 동작에는 문제가 없는데 도대체 이 파일은 무엇일까?정체해당 링크를 더블클릭하면 폴더 내용이 뜬다. 대충 아래와 같은 문서와 다른 디렉터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lpdf 확장자의 문서 파일을 읽어보면 대충 용도를 알 수는 있다.단순하게 말해서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도중 호환되지 않거나 옮길 수 없는 등 여러 사유로 인해서 모호해진 파일을 일단 이 위치로 옮겨두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필요하다면 내용물을 비교해서 원래대로 살리거나 머지하거나 알아서 하라는 이야기다.내용물을 확인해보니 UNIX 그룹 설정과 유사한 형태의 텍스트 파일이 들어있었다. 물론 이건 .. 2021. 7. 29.
M1은 사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최초의 애플 실리콘으로 발매된 M1의 경우 램이 M1 SoC 안에 내장되어 있어서 성능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낸 반면 업그레이드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알게 된 맥루머스의 한 페이지를 통해 M1의 램을 별도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아래가 맥루머스의 해당 글 링크다. 영문이지만 번역기로 읽기에도 수월한 내용이었다. M1 Mac RAM and SSD Upgrades Found to Be Possible After PurchaseTechnicians in China have reportedly succeeded in upgrading the memory and storage of the M1 chip, suggesting that Apple's integra.. 2021. 4. 6.
어느 날 맥 캘린더 앱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내 업무용 맥의 캘린더 앱이 혼자서 미친 듯이 점프 뛰기를 시작했다. 그래서 캘린더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팝업이 떴다.서버에 오류가 발생했다니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오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문제사실 명확한 문제를 정의하는 게 쉽지는 않다. 어쩌다 보니 아래와 같은 오류 팝업도 떴기 때문이다.CalDAVAccountRefreshQueueableOperation 작업에서 403 오류가 발생했다고 이해가 된다. 403은 보통 허용되지 않은 접근을 의미하고 대체로 인증이 되지 않았거나 인증 관련 문제로 볼 수 있다.삽질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찾아봤지만 명확한 원인과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그래서 전통적인 방법을 시도해봤다. 사용한 방법은 단순했다. 설정(Preferences.. 2021. 2. 19.
신형 맥북프로에 관한 루머 맥 루머스를 통해 접한 이 소식에서 언급하고 있는 - 이제는 루머 생산 전문가라고 장난 삼아 불러도 손색이 없는 - 밍치 궈의 신형 맥북 프로에 대한 예상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이렇다:14인치, 16인치 두 종류아이폰스러움을 적용한 새 디자인자석형(MagSafe) 연결 지원터치 바를 제거하고 물리 펑션키 복원당연하게도 애플 실리콘더 많은 포트들이 항목들에 사견을 더해보자. 크기에 관한 루머는 생각보다 많이 나왔기 때문에 거의 사실로 보인다. 새 디자인도 가능성이 높은 게 한동안  디자인이 계속 바뀌지 않았다. 터치 바 제거는 터치 바의 무쓸모성과 함께 이미 ESC 키는 물리키로 복원된 사례를 볼 때 역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플 실리콘 탑재는 당연히 확정일 테지만 당분간 인텔 칩셋 탑재 모델을 병행 .. 2021. 1. 15.
불행히도 M1이 웹 앱의 약세를 부르지는 않을 것이다 ARM 아키텍처를 탑재한 M1 SoC가 발표되고 이 칩셋이 들어간 맥이 정식 발매되면서 또 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iOS 앱의 호환성 여부였다. 동일한 아키텍처이기 때문에 맥에서 iOS 앱을 돌릴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발표된 제품에서는 정말 (일부) iOS 앱들이 아주 매끄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이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이슈화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눈길을 끄는 건 애플 생태계에서 웹 앱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다. M1과 애플판 월드가든 크로스 앱 플랫폼의 탄생...맥 OS 웹앱은 사라지는가 - 테크잇학습 차원에서 틈틈이 해외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미디어 그리고 책에서 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그중 하나고요. 거칠고 오역된.. 2020. 12. 11.
사파리는 M1 맥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 M1 맥이 출시된 이후에도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는 한동안 관련 업데이트가 없어서 로제타2로 구동시켜야 했습니다. 당연히 로제타로 번역되어서 구동되면 성능이 네이티브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최근 크롬이 M1 네이티브 지원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연히 성능은 올라갔어야 정상이겠지요.이와 관련해서 Ars Technica에서 M1 네이티브 지원이 들어간 크롬의 성능 테스트를 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Google Chrome is available as an Apple M1 native app todayChrome runs much better natively than translated—we've got benchmarks inside.arstechnica.com벤치마크 결과 M1 네이티브 크롬.. 2020. 11. 21.
M1의 성능은 정말 정말이었다 이전에 썼던 M1 벤치마크 모음 글에서 추가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뭐... 그다지 크게 바뀌는 내용은 없을 것 같지만요. M1의 성능은 정말이었다지난 애플 행사에서 발표된 M1의 성능이 엄청나다는 애플 측의 주장(?)이 있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소식이었지요. 바로 정식 제품이 출시되고 수 일이 지나면서 실사용자들의seorenn.tistory.com그러니까 이전 글의 내용에서 M1의 벤치마킹 비교 결과 인텔 맥을 그냥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만 이번에 추가로 접한 소식들도 비슷합니다. M1 Chip Beats GeForce GTX 1050 Ti and Radeon RX 560 for Graphics PerformanceApple's M1 processor often surpasses .. 2020. 11. 17.
Xcode의 부산물(?) 청소 쉽게 하기 Xcode가 가끔 꼬여서 이상 동작을 하는 경우 아래 터미널 커맨드로 Xcode의 똥[...]들을 치우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rm -rf ~/Library/Developer/Xcode/DerivedData그런데 Big Sur부터인지 아닌지 확실치는 않지만, 이제는 저장 공간 관리 앱에서 손쉽게 필요 없는 개발자용 파일을 삭제할 수 있게 지원되고 있습니다.위처럼 프로젝트 아카이브나 Xcode 캐시, 프로젝트 빌드 데이터 및 인덱스를 선택해서 삭제 버튼만 누르면 깔끔하게 청소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버그가 있는지 프로젝트 빌드 데이터 및 인덱스는 깔끔하게 지워지지는 않기는 합니다)장점으로는 애플에서 직접 지원하는 앱이기 때문에 터미널 커맨드에 비해 안전하다는 점이겠지만, 단점으로 삭제 시간이.. 2020. 11. 16.
M1의 성능은 정말이었다 지난 애플 행사에서 발표된 M1의 성능이 엄청나다는 애플 측의 주장(?)이 있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소식이었지요. 바로 정식 제품이 출시되고 수 일이 지나면서 실사용자들의 체험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기에 몇 개의 핵심만 정리해 보겠습니다.우선은 맥 제품끼리의 벤치마크에 대한 것입니다. MacBook Air with M1 chip beats 16-inch MacBook Pro performance in benchmark test - 9to5MacApple introduced its first Macs with the Apple Silicon “M1” chip, which brings the ARM architecture to the Mac with improved performance and .. 2020. 11. 16.
SwiftUI macOS 앱에서 타이틀 바와 툴바가 통합된 윈도우 구현하기 이 글의 목표는 SwiftUI를 사용하는 macOS 앱 프로젝트에서 아래와 같은 윈도우를 구현하는 것입니다.나눠서 설명했더니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결론만 보시려면 글 하단에 정리한 전체 코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기본 프로젝트사용하는 프로젝트는 macOS App으로 SwiftUI를 사용하도록 설정했습니다. 당연히 이게 조건이니깐요.기본 프로젝트는 위와 같은 모양으로 실행됩니다.Unified Title and Toolbar프로젝트 생성 시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생성된 AppDelegate.swift 파일을 열어보면 NSWindow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코드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styleMask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래와 같이 .unifiedTitleAndToolbar 플래그를 추가합니다.. 2020. 11. 12.
드디어 공개된 애플 실리콘의 첫 칩셋 M1 육아에 찌들어 침대에 찌그러져 자는 동안 이전에 예고한 대로 애플의 신제품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애플 실리콘 맥의 공식 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었고, 그 예상대로 ARM 기반 공식 맥 칩셋과 이를 탑재한 맥 제품군이 발표되었습니다.상세한 내용은 많은 분들이 정리하실 거고, 저는 대충 찌그러트려서 제 주관적인 시점에서 행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M11세대 애플 실리콘 맥 칩셋의 정식 이름은 M1이네요. 사실상 위의 이미지 한 장으로 이 칩셋이 어느 정도의 스펙인지 대략적인 설명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축약하여 저전력 고효율 고성능 SoC입니다.애플은 이 칩셋이 동일 제품군의 인텔 CPU 대비 3배 이상 빠른 퍼포먼스를 보일 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실일까요? 기준이 명.. 2020. 11. 11.
드디어 애플 실리콘 이벤트가 열리...나? 간밤에 애플이 또 이벤트 소식을 메일로 공식적으로 알려왔습니다. 올해는 좀 잦네요?미국 시간 11월 10일 오전 10시, 아마도 한국 시간으론 11월 11일 오전 (새벽) 3시경에 온라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역시나 여기에 상세한 내용은 없네요. 대신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발언이 사용된 카피가 눈에 띄네요. 이미 애플이 일반적으로 하던 행사는 모두 했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로 뭔가 진행된다는 의미도 있겠지요.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이미 설이 많이 있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애플 실리콘 즉 인텔 대신 ARM 아키텍처를 탑재한 맥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출시된 게 있지 않나 할 수도 있는데 기존에 공급된 것은 개발자에게 미리 체험시켜 주기 위한 임대 제품이고 공식 판매 제.. 2020. 11. 3.
macOS에서 SVG 파일을 PNG로 변경하기 요즘은 macOS나 웬만한 브라우저에서는 SVG 벡터 이미지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냥 써도 무방한 경우가 많겠지만, 그래도 때에 따라서 SVG 벡터 이미지 포맷 파일 대신 PNG 등의 픽셀 이미지 포맷 파일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간단한 터미널 커맨드를 이용해 macOS에서 SVG 파일을 PNG 포맷으로 변경하는 방법을 간략히 정리합니다.여러 방법이 있을 순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librsvg에 포함된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였기에 즐겨 사용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Homebrew 등을 이용해 설치해야 합니다.brew install librsvg이제 설치가 되었으면 rsvg-convert 유틸리티를 이용해 포맷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S.. 2020. 10. 19.
드디어 27인치 아이맥 리프레시, 하지만... 아직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애플스토어에서 신형 27인치 아이맥이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뭐요? 네. 디자인이 옛날 투박한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물론 안쪽은 싹 갈아 엎어졌죠. 10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세 공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곧 죽을 운명(?)의 인텔 칩이라 그다지 땡기지가 않네요. 거기다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했던 사람에겐 찬물을 끼얹는 셈이지요. 이미 앞선 소식에서 이럴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충격이 크진 않지만, 그래도 신형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던 사람으로서 이 물은 정말 차가운 물이네요. 물론 사진, 영상, 음악 작업용 맥이 필요하다면 아이맥은 가격 대비 효율이 굉장히 좋은 맥 중 하나이므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7인치 아이맥 최저가가 250만 원 .. 2020. 8. 5.
2020 신형 아이맥(의 기운 빠지는) 루머 아이맥은 얇은 디자인이 채택된 지난 수년간, 즉 상당히 긴 기간 동안 디자인이 바뀌지 않고 있는 유일한(?) 애플의 맥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최근 들어 이 아이맥의 디자인 변경에 대해 많은(?) 기대와 시선이 몰리고 있습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ㅋ)그 덕분에 최근 아이맥에 관한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맥이 아이패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나올 것이다, 지난 WWDC20에서 신형 아이맥이 발표될 거다,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첫 맥은 아이맥이 될 것이다 등등 다양한 루머가 있었지만 정작 아직 제대로 발표된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기대만 부풀어 가고 있었지요.그런데 이번에 나온 루머는 이 기대에 약간 찬물을 끼얹는 것 같습니다.https://9to5mac.com/20.. 2020. 7. 26.
차세대 맥은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 애플 실리콘 맥 출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애플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나름(?) 뜨겁습니다. 예전 같으면 아이폰이 주목의 대상이었겠지만, 요즘은 이 ARM 기반의 맥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을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러 루머들도 덩달아서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sixcolors.com/post/2020/07/what-changes-might-be-coming-to-new-mac-hardware/ What changes might be coming to new Mac hardware? macOS Big Sur is a big software change. Will the hardware follow? This week on Upgrade, Myke Hurley and I had some fun en..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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