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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예상보다 높은 CPI로 시장에 호들갑을 떨게 만들... 뻔했지만 잘 넘어갔다. 오늘은 CPI 보다는 중요도는 덜하지만 어쨌든 물가 측면에선 중요한 지표인 미국의 12월 PPI 즉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CPI와는 다르게 PPI는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 하락에 큰 기여를 한 직접적인 원자재는 에너지, 식품 비용 정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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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PI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좋은 듯하다 갑자기 하락하더니 Super Core CPI의 둔화 추세가 확인된 이후 주식시장은 다시 보합권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보였다. 덕분인지 시장에선 3월 금리 인하 확률을 갑자기 높게 보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번 PPI도 금리 예측 확률에 변동을 주었을까?
3월 금리 인하 확률이 76%로 일단은 더 높아진 것처럼 보인다. 분명 PPI는 예측치보다도 좋게 나왔으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안 그래도 PPI는 CPI의 선행지표이기도 하니 말이다. 다만 이 수치가 PPI 영향이 반영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제의 CPI 글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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