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로 특별하지 않은 소식 모음(95)

국장의 다이내믹한 반전에 미장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작부터 파란 물결이다. 뭐 그래도 견디면 고난이 아닌 환희의 시작점일 수도 있으니 참아야 할 것 같다. 그럼 오늘 하루를 정리해 보자.

애플(AAPL)

• iPhone 15와 iPhone 15 Plus 등의 일반 모델 카메라도 프로급과 비슷한 48메가픽셀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다.
• iPhone 14 시리즈의 위성 SOS 기능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지원된다.
• TSMC의 3나노 공정은 애플의 거의 독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 애플은 인도 공급망 확장 계획으로 iPhone에 이어 AirPods 제조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

• 부채한도와 관련한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 간의 협상은 16일 재개될 것이라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근원 물가의 진전이 거의 없다고 발언했다. CNN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 늦어질 것이라 보도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여러 인플레이션 지표가 1년 전보다 더 높아졌지만 장기적으론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 같다.

주요국

• 중국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2.75%로 동결했다고 한다. 디플레이션 공포라더니 아직 그 정도는 아닌가?
• HSBC는 홍콩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5.0%로 상향 전망했다.

한국

한국 무역수지 (Investing.com)

• 한국 4월 무역수지는 지난달보다 더 큰 적자가 났었다. 아마도 이번이 바닥일 가능성을 봤었는데 아직은 예상보다 심각한가 보다.
• 한국전력이 미진한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을 kWh 당 8원이나 올려 가구당 부담이 월 3천 원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올라 가구당 월 4400 원 이상의 부담으로 다가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