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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19 고용지표와 관련한 몇몇 시각들 외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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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고용 폭발(?)은 진정될 것이라는 WSJ의 전망이 나왔다. 임금상승률 둔화와 이민으로 인한 근로자 수 증가가 고용 지표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물론 이 원인들은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다. 개인적으론 대규모 해고 이후 서비스직의 일시적 증가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출처)

마켓워치는 미국 고용시장의 견고한 모습이 불필요한 금리 인상을 초래할 것 같아 우려한다는 시각을 전달했다. (출처)

선물시장은 연준이 앞으로 금리 인상을 두 번 더 할 가능성 높다고 보는 것 같다. (출처)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내년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것이 이유다. 하긴 물가가 빠르게 잡힐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데 미국 경제가 이런 고금리를 견딜 정도로 튼튼하다면 연준이 굳이 금리를 낮출 필요도 없을 것이다. (출처)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국의 연착륙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평가하는 것 같다. 더불어 현재 상황을 낙관해선 안 된다는 점도 함께 덧붙이고 있다. (출처)


대우건설이 보증하는 브릿지론을 디폴트 내버렸다. 김진태 발 레고랜드 사태가 겨우 수습되나 했는데 다시 PF 부실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출처)


이복현 금감원장이 "배당의 자율성은 보장하지만 주주환원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는 발언을 했는데 참으로 모순적이다. 이 말은 그저 "배당은 멋대로 해도 되는데 맘대로 하면 안 돼"라는 말로 밖에 안 들린다. 물론 은행의 공공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국영 은행이 아닌 민영 은행에 이런 압박을 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반 자유시장경제적인 발언이라는 생각만 든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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