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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PPI도 관세 인플레이션이 없다고 말하는 것 같다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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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존재하는 걸까?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분을 전가하지 않으면 사실 별 영향이 없는 게 합리적일 것 같다. 그렇다면 소비자 지표가 아닌 기업 지표인 PPI는 어떨까? 마침 CPI에 이어 미국의 6월 PPI도 발표되었으니 간단히 살펴봐야겠다.

미국 6월 PPI 등 (Investing.com)

아니 도대체 이게 뭘까. 아무리 봐도 뭔가 이상하다. 헤드라인 PPI도 근원 PPI도 지난달에서 변동이 없다. 전년비 지표는 오히려 감소했는데 그것도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

그렇다면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없다고 봐도 되는 걸까?

또 그 이야기를 해야 할까?

앞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사실 관세 영향이 있기엔 제대로 된 관세가 발효되지 않았다는 점이 있다. 현재 각 국가가 협상 중인 상호관세는 8월부터 발효된다. 실제로 발효 중인 관세는 자동차나 철강과 같은 품목별 관세 정도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이 없다기보다는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줄 정도의 관세가 아직은 없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물론 지난 CPI에서 끄트머리가 살짝 고개를 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아무 일이 없다고 하기에도 문제가 있다. 어쩌면 품목별 관세가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시작한 상황일 수도 있다. 실제로 연준 베이지북에선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 전가를 하고 있다고 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결국 또 이런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다

아 모르겠다. 아모른직다. 일단 관세 협상이랑 관세 판결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야 무슨 예측이라도 하지 이건 뭐 TACO만 기대하고 있는 상황뿐이니 그냥 지켜보는 게 답일 것 같다.

그래도 일단 9월 FOMC 때 금리 인하는 없다에 걸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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