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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DP 고용 지표와 실업수당, 서비스업 PMI 등 여러 중요한 지표가 발표되었다.
일단 노동시장 둔화 추세가 오늘의 ADP 비농고용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하지만 실업자가 그렇게 많냐고 하냐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즉 해고는 많지만 아직 일자리는 충분해서 거의 바로 취업된다고 봐도 되는 수준인 모양이다. 거기다 비제조업 즉 서비스업 PMI는 여전히 50을 넘고 있는데 심지어 더 높아진 데다 예상치까지 상회했다.
어차피 미국은 제조업의 나라가 아니다. 그리고 미국 메인스트리트를 떠받치고 있는 서비스업계 경기가 아직 나쁘지 않다. 따라서 아직 미국의 침체에 대해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그럼 뭐 하냐. 그간의 낙폭이 아직 채워지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국장은 정말 처참하고 말이다. 지표도 아직 중요한 게 나올 거도 많은 데다 하이라이트인 FOMC도 아직 남아있고 정말 난감한 9월이다.
물론 다른 것보단 역시 내 계좌 사정이 가장 중요하다. 올라라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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