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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차 2열에 앉아있다면 약간 걱정해야 할 것이 있다. 문을 갑자기 연다거나 창문으로 장난치거나 불필요하게 열고 닫는 경우인데 이로 인해 상상하기 힘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도어의 경우는 잠금 기능이 없는 차를 못 봤는데 창문의 경우는 어떨까?
간단한 팁으로 일명 '차일드 락 버튼', 개인적으론 '창문 봉인 버튼', 공식 명칭은 '유리창 열림/닫힘 잠금 버튼'의 존재에 대해 서술해 본다. 참고로 투싼(NX4 HEV PE) 기준이며 다르거나 없는 차도 있을 수 있음에 유의하자.
이 '유리창 열림/닫힘 잠금 버튼'이 활성화되어 불이 들어오면 뒷좌석 도어에 달린 유리창 열기/닫기 버튼이 봉인된다. 즉 운전석에서만 뒷좌석 창문을 열고 닫아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이 유리창으로 장난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버튼은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역시나 먼지가 많기 때문에 직접 찍은 사진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사진이다.
불이 들어와 있는 두 버튼, 도어 열림/잠금 버튼과 유리창 열림/닫힘 잠금 버튼의 존재는 아이들을 더욱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 물론 사진에서 도어는 열림 상태이니 주의하자. 하단의 유리창 열림/닫힘 잠금 버튼은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다.
설마 이 기능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 리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 버튼의 기능에 대해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아이를 키운다면 필수인 기능이므로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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