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티스토리로 복귀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쿨타임이 찼습니다. GitHub Pages로 블로깅 플랫폼을 완전히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복귀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아.

답이 없음

이번엔 또 무슨 일이지?

최근에 GitHub Pages의 트래픽 제한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월 트래픽 제한 100GB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지요. 그래서 이 정도면 아주 여유롭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장소 크기에 1GB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제약은 좀 큽니다. 작디작은 1MB짜리 사진을 1000개 올리면 끝나는 제약이지요. 텍스트만 올릴 때는 별 신경이 안 쓰일 크기지만 최근 이미지를 좀 올리다 보니 신경이 안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빌드 개수 제한 등등 무료 호스팅으로는 여러 제약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위의 저장소 크기가 제일 걸립니다. 출력 스크립트를 힘들게 만들긴 했지만 저장소 크기 제한은 좀 큰 제약이네요.

그래서 티스토리로 돌아옵니다

티스토리는 여전히 카카오 로그인이 튕기고 있네요. 마크다운은 여전히 베타고 스타일이 완전하게 호환되지 않습니다. 문단 스타일도 여전히 혼란스럽게 적용되네요. 많이 불편하네요.

거기다 여전히 bing이 rss와 sitemap을 크롤링하는 걸 막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콘텐츠 용량 제한은 없으니 다시 돌아올 듯합니다.

GitHub Pages 정보 - GitHub Do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