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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미국 물가 망하고 국장 주식도 망하겠네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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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 지지부진함을 해소해 줄 메인이벤트인 미국 3월 CPI가 발표되는 날이다. 예상 대로만 나와주면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갈 그런 날이었다. 물론 제목에서 이미 탈이 있을 거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말이다.

미국 3월 CPI 등 (Investing.com)

정확하게 모든 CPI 지표에서 예상보다 0.1%가 높게 나오는 참 특이한 광경을 보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예상치가 잘 잡힌 것일 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쨌든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약간의 위안거리라면 근원물가상승률은 높아지진 않았다는 점 같다. 거기다 최근에 예상보다 높게 나올 거라는 주장 역시 언론에서 자주 보였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미장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선반영은 많이 되진 않은 모양이다.

어쨌거나 이로 인해 6월 금리 인하는 물 건너갈 것 같은 느낌이다.

FedWatch

이런, 아예 7월 인하도 물 건너가 버렸다. 이제 9월에나 인하할 것이라 예상하다니 참으로 극단적인 시장이다.

어쨌거나 환율과 주식시장은 발작 도중이다.

튀는 환율 가라앉는 주가들

미장 주가가 조정받는 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문제는 원화 환율 같다. 또 튀었다. 마지노선이라 평가받던 1350원대를 가볍게 뛰어넘어 한 순간에 1360원 대가 되었다. 이러면 내일 국장이 처참할 것은 정해진 운명이다.

이러면 이럴수록 더더욱 환율을 감수하고서라도 미장으로 완전히 옮겨야 하나 고민이 들 법한 타이밍이다. 미장 조정이야 또 뒤집어지기도 하고 다음날 반전되기도 하고 아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어서 무작정 나쁜 일이 아니다. 다만 국장 밸류업 프로젝트의 기대감이 아직 완전히 사그라들진 않아서 미련이 있는데, 그냥 미장으로 가면 다 해결될 것 같아서 참으로 불필요한 미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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