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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선방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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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12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한국 12월 CPI (Investing.com)

한국의 12월 물가는 지난달과 차이 없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2% 증가로 미미한 둔화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도 잘 내려와 있고 중국은 디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는데도 물가가 더 안 빠지는 것은 아무래도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고 보이는데 뭐 그런 면에서 보면 선방한 수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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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설명한 것처럼 둔화세를 이어갈 것 같지만 떨어지는 속도는 완만할 것 같다. 금리를 더 안 올린다면 더 이상의 통화 가치 하락을 막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말이다.

물론 아직 지정학적 불안 요소들은 많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아직 결론이 안 났다. 산유국들의 담합은 계속 나올 것 같고 그저 이탈국이 많아지길 바랄 뿐이다. 뭐 하여간 물가 불안을 가중시킬 재료가 널려있다. 내년도 그래서 물가로 신경이 쏠리는 일은 계속 나올 것 같다.

그나저나 근원 물가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인베스팅닷컴에선 한국 근원 CPI를 확인할 수 없어서 좀 안타깝다.

어쨌든 발표일 기준으로 보면 2023년 마지막 지표라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깊...을 리는 없는 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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