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10월 CPI
이번주의 빅 이벤트가 될 뻔했던 미국 10월 CPI 발표가 예상외의 불꽃놀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 헤드라인도 코어도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가 천장에 닿아 있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 같다. 아마도 최근의 유가 급락과 안정되고 있는 주거비가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다. 12월에 금리가 인상될 확률은 많이 낮아졌을 것 같다.
경제
- 모건스탠리는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다.
- 필라델피아 연은의 전문가 조사 결과 미국 경제는 4분기에 기존보다 0.1% 상향한 1.3%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그 덕분에 CPI 전망도 0.4% 정도 상향한 3.3%로 조사되었다.
- 미국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것 같지만 가계부채와 신용 부문에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반된 모습도 보이고 있다.
-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채권 자경단이 미국 재정정책에 처벌을 내리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경고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 전면금지와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면 언제까지 금지할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것 같다.
- 정부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정 기준에서 자동차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에 지역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니 지금껏 불합리한 상황이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애초에 자동차를 재산으로 보는 경향 자체를 없애야 할 텐데 말이다.
증시 전망
- 애드 야데니는 채권 자경단이 퇴각했으며 뉴욕 증시는 앞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위에는 자경단이 곧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는 전망도 있어서 극단적인 느낌이다. 참고로 채권 자경단이란 용어를 만든 이가 바로 애드 야데니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침체를 피할 것이며 내년에 S&P500 지수가 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728x90
반응형
'경제적인 이야기 > 경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거웠던 미중 회담 등 (0) | 2023.11.16 |
---|---|
미국 임시예산안 하원 통과 등 (1) | 2023.11.16 |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전망 하향 등 (1) | 2023.11.14 |
워렌 버핏 선행매매 의혹 등 (1) | 2023.11.11 |
KB증권에서 '글로벌원마켓플러스'를 시작하나 보다 (0) | 2023.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