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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선행매매 의혹 등

잡다한 소식 모음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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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선행매매 의혹

'투자의 귀재'니 '오마하의 현인' 등등 여러 좋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워렌 버핏이 선행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버크셔 헤서웨이가 매수 예정인 종목을 개인 계좌로 미리 사뒀다 추가 이익을 보는 식으로 이해충돌을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식이다. 개인적으로는 매매 금액이 자산에 비해 적은 편이어서 굳이 문제 삼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정말 선행매매였다면 상당히 배신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일 같긴 하다. 어쨌거나 사실 확인은 더 필요할 듯하다.

(giphy)

애플 관련 소식

  • 개발자 베타: macOS 14.2 beta 2, iOS 17.2 beta 2, iPadOS 17.2 beta 2, watchOS 10.2 beta 2, tvOS 17.2 beta 2
  •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프로는 여전히 개발 중이며 출시에 수년은 더 걸릴 모양이다.
  • OLED 탑재 로드맵 루머가 알려졌다. 아이패드프로, 맥북프로, 맥북에어 순으로 탑재될 것으로 추측되는 모양이다.
  • 애플 지갑에서 계좌 잔액 확인 서비스가 영국 10여 개 은행으로 확대된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아직 갈 길이 멀고 상황에 따라 금리를 더 올릴 수도"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경제 둔화가 심해지지 않도록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을 지켜볼 필요"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장기 국채금리가 정책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

파월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론 지난 2회의 FOMC 인터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느낌이라 이해하기가 어렵다.

경제

  •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연방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의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은 이미 지나갔다."
  • 중국 CPI YoY -0.2% (-0.2%) 예상치 하회, MoM -0.1% (-0.3%) 예상치 하회
  • 중국 PPI YoY -2.6% (-0.1%) 예상치 하회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 때까지 양적완화 정책 유지할 것"
  • 공매도 전면 금지에도 예외를 인정받았던 시장조성자들의 차입공매도에 대해서도 일부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좀 있는 모양이다. 금융위원장이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거래에서 특이사항이 있는지 살피고 전문가 의견을 구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무리 공매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하더라도 이건 좀 위험한 결정이 될 수도 있어서 걱정스럽다. LP의 차입공매도까지 막히면 ETF의 가격 괴리가 더욱 심해져 결국 개인투자자의 손해로도 돌아올 수 있으니 말이다.

한국 정치

  • 국민의힘은 상속세 개편을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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