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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불안불안한 하루의 소식모음(134)

잡다한 소식 모음/경제적 소식 모음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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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에서 그렇게 많은 금액이 빠져나갔는지 모르고 있다가 소식을 접하니 약간 충격을 받은 것 같다. 다행히도 개인적으로 예치하고 있는 금액은 전혀 없지만 가족 중에는 제법 큰 금액을 예치하고 있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물론 당장 무슨 일이 터지는 것은 아닐 테니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오늘 하루의 소식들도 정리해 보자.

불안 불안 (giphy)

애플(AAPL)

  • 애플이 개발 중인 신형 외장 디스플레이는 스마트 홈 디스플레이를 위한 저전력 모드가 지원될 모양인가 보다.
  • 애플이 금융 업무 파트너인 골드만삭스와 결별하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를 파트너로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 한다. 결별 요구는 골드만삭스가 한 것으로 읽힌다. AMEX의 경우라면 한국 카드에서도 고를 수 있는데 파트너가 바뀌면 한국에 좋은 점은 있을까?
  • 애플이 제조상 문제로 Vision Pro의 출하 목표량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 BofA는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잡힐 것으로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 제러미 시겔 교수는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 보는 거 같다.
  • 향후 수년 동안 부채 급증으로 연준이 양적긴축을 포기하고 다시 양적완화로 가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 HSBC는 4분기에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이며 증시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다.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6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디커플링 전략은 완전히 버려진 느낌이다.
  • 미국 6월 제조업 PMI가 46.0(-0.9)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가 계속 위축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주요국

  • 전직 미국 재무부 관료는 중국의 무역 흑자가 계속되었을 때도 외환보유고가 늘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며 절반 정보를 외환 그림자 보유고에 숨겨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단순 정치적 표현일 수도 있지만 알아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할 확률이 동결 확률 보다 더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번엔 동결할 것이라는 다른 의견도 있다. 호주의 금리 인하 시기는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모양이다.
  • 중국의 소비가 가처분 소득의 부족 때문에 기대보다 별로인가 보다.
  • 독일 6월 제조업 PMI가 40.6(-2.6)으로 예상치를 약간 하회하며 1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

  • 한국의 근원물가가 둔화 예상이 늘어나나 보다. 그렇다면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점점 높아져 간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ING는 한은이 당분간 매파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금리 추가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다.
  •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 소식에 뱅크런 우려로 7조 원의 자금이 이탈한 것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측은 5월부터 예금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는 수신 흐름이 안정적이라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소문은 부정적이며 새마을금고뿐만이 아닌 제2금융권 전체가 대상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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