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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플 시가총액 3조라는 소식은 왠지 와닿지 않는다. 투자 금액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인 것 같기도 하다. 왜 시드를 줄여가지고 후회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먹고사는 게 더 중요한 문제니 나 자신을 잘 다독여 봐야겠다. 어쨌든 주말 사이의 소식이나 정리해 보자.
애플(AAPL)
- 장마감 기준 공식적으로 AAPL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섰다.
- 애플이 iOS 16.5의 서명을 만료시켰다. 이제 iOS 16.5.1에서 iOS 16.5로 다운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미국
- 애틀랜타 연은이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2%로 상향 수정했다.
- 미국 대법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었다.
- 한국은행은 미국이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은 힘들 것이며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면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을 전망했다.
- CNBC는 60% 이상의 투자전문가들이 뉴욕증시가 새로운 강세장에 접어들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다.
주요국
-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부양 목적으로 소기업과 농업 부문 등에 대한 재대출 규모를 2천억 위안 확대한다고 한다.
한국
- 한국 6월 무역수지 1.13B(+3.25B) 예상치 하회
- 한국 무역수지가 오랜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는 점과 수출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점은 문제인 것 같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한다. 정부가 사기업에 그것도 알고리즘에 인위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역시나 자유를 외치는 윤석열 정부의 말과 다른 행동이다.
- 한국의 하반기 경기침체로 한국은행이 10월부터 금리를 계속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타
- 미국 SEC는 최근 유행(?)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해 부적절하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연준 인사들의 입장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 동결해야 (6/30)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올해 2회 정도 더 인상해야 (6/30)
-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한 번 이상 금리 인상해야 (6/23)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좀 더 관찰해야 (6/23) (2024년 투표권 획득 예정)
- 오스탈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좀 더 관찰해야 (6/22)
S&P500 올해 전망
- 소시에테 제너럴(SG): 4300 (6/22)
- UBS: 3900(6/30)
- 모건스탠리: 3900 (6/27)
KOSPI 올해 전망
- DB투자증권: 3000 (6/26)
- KB증권: 2920 (6/26)
- 메리츠증권: 2900 (6/26)
- 한국투자증권: 2800 (6/26)
- 하나증권: 2760 (6/26)
- 삼성투자증권: 2750 (6/26)
- NH투자증권: 2750 (6/26)
- 현대차증권: 2700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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