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00%가 넘는 배율의 레버리지 ETF가 규제 대상이 된다. 즉 더 이상의 새로운 고배수 ETF 상품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단 신규 승인 대상이며 기존의 TQQQ 같은 상품은 여전히 매매할 수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배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고배율 상품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타격은 전혀 없지만, 강심장을 가진 한국인들이 사랑할 만한 상품이 더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출처)
향후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진단이 나왔다. 이전에 어떤 글로벌 금융사의 유가 100달러 예상과 비슷한 것 같다. 원인으로는 중국 리오프닝도 있겠지만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과 러시아의 향후 행보, 베네수엘라 상황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물론 미래를 알 수가 없어서 문제다. (출처)
전 연은 총재들은 아직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큰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나보다. 시장을 누르기 위한 연준용 립서비스인 것일까? 아니면 정말일까? 어찌 되건 몇몇 기업에선 곡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쉽게 할 소리는 아닐 것 같다. (출처)
"FOMC 이후 증시 랠리는 계속될 것. 최근 테크 기업의 대규모 해고가 주가에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 이제 임금 상승세에 주목할 때" - 짐 크레이머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출처)
"인플레이션 지표는 하락세인 것 같지만 꺾이지 않는 서비스 인플레이션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4%대에서 정체될 가능성" - 제이슨 드라호 (UBS 글로벌 자산운용 헤드) (출처)
"미국 경제 3분기 침체 예상, 하반기 주식시장 하락할 것, 디플레이션이 새로운 골치거리가 될 수도" - 도이체방크, 배런스 외 (출처)
"통화정책이 효과를 내는 데는 12~18개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은 필요하지 않다" - 로버트 헬러 (전 연준 이사) (출처)
"(일본)경제를 지원하기 위해서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 유지하겠다"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출처)
"(현재 지표 기준으로) 연준은 올해 금리 25bp 두 차례 인상 후 동결에 들어갈 듯" - 라보뱅크 (출처)
"올해도 주식, 채권, 원화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자산 이상 관계가 지속될 듯" - 오창섭 (현대자증권 연구원) (출처)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CDS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미국의 CDS 프리미엄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CDS 프리미엄은 신용 위험도에 따른 보험료와 비슷한 개념으로 오를수록 부도 위험도 따라서 높아진 것이라 본다. (출처)
월마트 CEO는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기 위해선 실업률이 올라야 한다는 이론에는 동의하지만 문제는 임금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니까 CEO 입장에선 임금을 낮출 수 있다면 그게 물가를 잡는데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지극히 경영인의 시각에서의 주장이다. 하지만 현재의 미국 임금 인플레이션이 문제인 건 사실이기도 해서 현재 시점에선 뭐라 비난하기는 힘든 것 같다. (출처)
작년 4분기 기업 실적은 나름 선방한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의 실적은 증시 하락을 불러올 정도로 침체될 확률도 있을 것 같다. 물론 기업별로 다양한 결론이 나올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침체가 늦춰진 것 같다는 진단이 맞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자사주 취득이나 소각을 주주가치 제고 용도로 사용하는 미국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주로 기업 경영권 방어 등을 위해서 사용되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는 자사주 취득이나 소각 시 목적을 공시해야 한다. 그 외에 ISA 계좌에서 국채나 회사채를 매입할 수도 있게 되는 등 주주권익 강화를 위한 제도가 시행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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