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소비자신뢰지수가 107.1로 예측치를 하회했고 전월 대비 약간 하락했다. 이 지수는 소비자의 소비 지출을 지수화한 것으로 사람들이 지갑을 조금씩 닫고 있고 결국 향후 경기가 나빠질 것 같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무역 수지 적자가 폭을 더 키웠다. 수입액이 조금 감소하긴 했는데 그에 비해서 수출액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아마도 반도체 수출이 줄어든 것이 원인인 것 같다.
미국 1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가 106K로 예상치인 178K를 크게 하회했다. 당연하게도 이전 수치인 253K 보다도 아득히 낮아졌다. 미국 고용은 튼튼하다 싶더니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계절적 요인 혹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은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추세를 지켜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주로 긴축이 중지되고 3개월 뒤 채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지금이 채권 투자의 적기다" - 스티브 매이저(HSBC 글로벌 채권 리서치 헤드) (출처)
"연준은 올해 말 금리를 인하할 것" - 월가의 전문가들? (출처)
"미국 경제는 1929년 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을 것" - 마크 스피츠나겔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 CIO) (출처)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를 추진한다. 단 같은 집 거주자들간의 공유는 금지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게 과연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반발 이주로 이어질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다행히도 우리 가족들의 몇 안 되는 위안거리인 '각자의 넷플릭스 찜 목록 만들기'는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테슬라(TSLA)가 미국 법무부로부터 자율주행 관련 자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거론되고 있는 테슬라 차량의 완전자율주행이 사기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용도에 쓸 것일까? (출처)
금융위가 가상자산 거래소들에 증권성 토큰을 상장폐지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형 토큰은 증권이기 때문에 라이센스가 있는 증권사에서 거래하도록 해야 한다고 결정된 모양이다. 애초에 쓰던 용어인 '증권형 토큰' 자체가 잘못되었고 '토큰형 증권'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는 등 말이다. (출처)
새해 들어서 FOMC에서 표결권을 가지게 될 인사 4인이 변경된다. 시장의 금리 인상 예측을 볼 때 지금 보다는 비둘기파적인 색을 더 가지게 되지 않을까 추측된다. (출처)
BoA 전략가들은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국채 수익률과 주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주식을 팔라는 소리다. 다른 입장에선 저가매수의 기회가 다시 오는 것일 뿐이지만 말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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