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파생상품시장을 15분 일찍 시작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 초반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변화라 생각되지만 15분은 너무 짧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 밖에도 파생상품의 자체 야간시장 개설 등 여러 증시 저평가를 위한 방안들이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FOMC 이후 1월에 펼쳐졌던 미니 랠리는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무래도 슬슬 실적 시즌이고 일부 쇼크가 예상되는 기업이 있는 만큼 어쩔 수 없는 전망일 것 같다. 어차피 연준은 자산시장을 누르기 위한 발언을 서슴지 않을 테고 말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기도 하다. (출처)
유로존의 경기가 저점 통과처럼 보이는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유로존이 경기 침체를 피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생기나보다. 가스 가격 등 걱정되었던 요소가 완화되고 소비 심리도 조금은 살아나는 등 좋은 흐름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보인다. 물론 아직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출처)
IMF가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 상향했다. 반면 한국 전망치는 1.7%로 낮췄다. 기사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긴축을 해야 하고 재정지원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대처 방안은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민간의 경제 성장이 더디다면 정부가 재정을 넣어서라도 부양해야 맞는 것이 아닐까? 물론 양적 완화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업과 부자의 줄어든 세금을 다시 늘려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출처)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아슬아슬하게 적자를 면하는 쇼크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위적 감산을 하지 않겠다고 다시 공언했다. 치킨게임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물론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래도 견디는 게 가능하긴 할 것 같다. 그리고 치킨게임이 끝나면 정말 누군가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겠다. 일단 한동안 DRAM 매출은 처박을 것이 분명해 보이고 삼성전자의 실적에도 한동안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긴 하다. (출처)
달러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겠지만 최근의 하락세는 지나치다고 BoA가 평가했다. 다만 달러가 다시 반등했다가 내려간다는 그런 의미라기 보다는 이번만큼 가파르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 같다. 어쨌든 원화 가치 폭락과 같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달러 가치가 이번만큼 강하게 나타나는 일은 드물 것 같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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