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0K로 예상치를 하회한 데다 지난 대비 더 떨어졌다. 연속 청구건수는 1647K로 예상치를 하회하긴 했지만 지난 대비 미묘하게 늘었다. "고용이 좋긴 한데 실업자들은 다시 일자리를 못 찾고 있는 상태"라는 모순적인 해석을 해야 할까? 어쨌든 주식시장에선 안 좋은 신호로 읽히는 듯하다.
"금리 인상은 느리게, 하지만 5% 이상으로 올려야"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출처)
"아직 인플레이션이 높기 때문에 이를 원하는 수준으로 낮추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출처)
"연준의 정책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효과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라 연준은 할 일이 많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출처)
"연준은 2월과 3월에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한 후 인상 중단할 듯" - 모건스탠리 CEO (출처)
"과거와 같은 투자 전략은 향후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 제플리 클라인탑 찰스슈왑 글로벌 투자 전략가 (출처)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많이 약해졌나 보다. 오히려 이제는 연준이 얼마나 시장을 괴롭힐지가 더 중요한 요소 같다. 역시 금융권에는 고물가보다는 고금리가 더 치명적인 요소이니 말이다. (출처)
미국 부채 한도 협의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보다. 아마도 야당은 부채 한도 협상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출 감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협의가 안 되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파장이 미칠 것은 뻔하데 어떻게든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처)
올해 초 뉴욕 증시가 깜작 반등할 수도 있다는 모건 스탠리 분석가의 견해가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연준이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 보여야 할 것이다. 물론 다른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의견과는 상반된 것이라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출처)
10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나보다. 내용이 왜때문인지는 이해가 안 되지만 말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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