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불라드는 올해 금리가 5.25~5.5% 수준은 되어야 하며 이번에는 50bp 인상이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이 분이야 유명한 매파이니 적어도 50bp를 넘어서는 인상을 할 것 같지는 않다. 참고로 이 분은 곧 연준 투표권이 사라지기 때문에 그저 그런 연은 총재 한 사람의 발언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출처)
반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으며 이번엔 25bp 인상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블라드가 얼마나 매파인지를 잘 보여주는 비교 대상 같다. (출처)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도 속도 조절에는 찬성하지만 최종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출처)
여러 연준 인사들의 금리 관련 발언이 있었지만 시장은 여전히 이번 FOMC에서 25bp 인상을 점치고 있다.
파월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별 일 없어야 하는데.... 내가 굳이 권력자의 건강까지 신경 쓸 이유는 없을 것 같고 그저 변동성 이벤트로는 이어지지 않기만 바랄 뿐이다. (출처)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현재 상태에서 더 나빠질 건 없어 보이긴 한다. 조만간 중국 당국자들도 미국을 방문한다고 하는데 물론 양국 간 좀 더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랄 뿐이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대규모 정리해고 들어간다고 한다. 무려 만 명 가까이 감원할 것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경기 침체는 가가이 와있나 보다. 얼마전 모 투자회사에서 MS의 목표가를 낮춰서 개인적인 화제(?)가 되었는데 이 일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보 격차는 참 기분 나쁜 일이다. 그나저나 테크 기업들 감원에 비해 은행 들은 오히려 급여가 올라가고 있고 참 알 수 없는 미국이다. (출처)
UBS는 연초의 주식 랠리는 속임수 일 수도 있으며 이는 물가 둔화를 단정하긴 이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투기꾼(?)들은 언제나 바닥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분석을 해봤자 "저가 매수 기회!"라고 떠드는 이들은 늘 있다. 나도 그중 하나일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단지 나는 초소액 분할 매매가 습관인 사람일 뿐이다. (출처)
금융당국이 증권형토큰(STO)의 발행 및 유통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을 갖추면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단독으로 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한다. 분산 시장의 장점은 있긴 하겠지만 단점도 크게 느껴지고 있는 요즘이라서 그냥 증권처럼 중앙시장 하나만 만드는 형식이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출처)
크레이머가 한 방송에서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수 있으며 단기 투자자가 떨어져 나가면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하는 것 같다. 단기 변동성은 당연히 단기 투자자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는 매수 찬스로 볼 수도 있는 시장인 것 같다. (출처)
카카오뱅크가 자유적금 금리를 0.3% 인상한다. 최고금리는 연 4.7% 수준이 되었다. 뭐 그래봤자 적금이지만 말이다. 목돈 모으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정기예금을 추천할 뿐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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