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소식 #25 미국 1월 CPI 지표 발표 외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3. 2. 14.
반응형

CPI 및 임금 지표들 (Investing.com)

미국 1월 CPI는 예상보다 좀 뜨거웠다. 일단 예상치를 약간 상회한 수치들이 보인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지난달 혹은 전년 보다 상승률이 더 오르지는 않았다는 점을 들 수는 있겠지만 불행히도 실질임금이 지난달보다 더 올랐다는 불행한 소식이 쌤쌤을 만들어 버릴 것 같다. 최악은 피했지만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가 기대만큼은 안 나오는 것이라서 자산시장을 그다지 좋은 분위기로 만들 소재는 아닐 것 같다.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는 여전한 것 같은데 과연 이게 가능할까 요즘은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들기도 한다. (출처)

최근 미국 일부 공급망에서 물가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재고 증가로 창고와 컨테이너 비용이 오르는 등 말이다. (출처)

미국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1년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5%로 별 변화가 없었다. 3년 안에는 2.7%, 5년 안에는 2.5%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듯하다. (출처)


유로존 4분기 GDP (Investing.com)

유로존 4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1% 올랐고 전년 4분기 대비 1.9% 올랐다. 성장률이 줄어들긴 했지만 다행히도 역성장은 피했다.

EU가 유로존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 일단 1분기 역성장은 피할 듯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장세가 강하지는 못 할 것 같다. (출처)


주택임대차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안에는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개정이 핵심이다. 시급히 통과되어야 맞는 것임에는 동의하나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전세라는 제도가 사라지도록 유도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출처)

정부가 방위산업을 수출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한다.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데 물론 잘 되면 나쁠 건 없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만약 국제평화가 도래한다면.... 그야말로 정말 바라는 일일 것이니 뭐 넘어가자. (출처)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