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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4에서 통화 녹음 기능은 볼 수 없을 것

기술적인 이야기/새소식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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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iOS 14에서 통화 녹음이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트위터를 화끈하게 달궜었습니다. 이미 한국 유저들은 애플에 오래전부터 이 기능을 요구해 왔었고, 이것 때문에 탈옥한 사용자가 있을 정도였지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통화 녹음은 법으로 허용되고 있는 데다 상당히 유용한 증거(?)로써 활용되다 보니 말입니다.

문제의 그 루머 스크린샷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기능을 일반인이 사용할 수는 없어 보이네요.

https://9to5mac.com/2020/06/10/rumored-ios-14-call-recording-feature-only-for-internal-debugging-likely-not-launching-publicly/

 

Rumored iOS 14 call recording feature only for internal debugging, likely not launching publicly - 9to5Mac

We’ve learned several details about iOS 14, which is expected to be officially announced this month at WWDC 2020. This week, however, an alleged iOS 14 screenshot that is floating on the web shows a new option for recording phone and FaceTime calls. Whil

9to5mac.com

9to5mac의 소식에 따르자면, 이 통화 녹음 기능은 iOS 개발팀의 디버깅 용 혹은 내부 테스트용으로 개발되었을 확률이 높고, 따라서 일반인에게는 제공될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네 안타깝지만 iOS 14에서 통화 녹음 기능을 만날 확률은 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희망적인 사실은 하나 있지요. 통화 녹음 기능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국가에 따라서 풀어줄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겠지요. 그러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일단은 지켜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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