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요즘이지만, 이 틈을 틈타 조용하게 등장한 애플의 신제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https://www.apple.com/kr/ipad-pro/
애플이 조용히 아이패드 신제품과 키보드 겸 커버를 선보였습니다. 아이패드가 마우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문대로 트랙패드를 장착한 키보드 커버가 나왔네요. 아이패드를 키보드에서 붕 띄우는 참 애플 다운 특이한(?) 설계입니다. 그리고 애플 다운 미친 가격까지...😫글보다는 영상이 더 와 닿을지도 모르겠으니 애플 유튜브 링크도 함께 걸어봅니다.
한 맥 사용자가 일주일간 윈도우를 본의 아니게 쓰게 되면서 겪은 감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어찌 보면 윈도와 맥의 장점을 잘 알 수 있는 글이기도 하네요.
https://tyler.io/default-app-for-mac-ios/
macOS 10.14(Mojave), 10.15(Catalina)용 앱 템플릿인 DefaultApp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DefaultApp은 맥 용 오픈소스 앱 개발을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미리 필요한 프로젝트 설정과 디렉터리 구조, 그리고 몇 가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설정이 미리 세팅되어 있는 템플릿입니다. 간단히 GitHub에서 클론 받아서 마음대로 주무르면 되겠네요. 내용물에는 iOS용 세팅도 포함되어 있긴 한데 프로젝트 설명은 맥 용 뿐이라 아마도 Catalyst를 위한 설정으로 보입니다.
https://dropbox.tech/infrastructure/rewriting-the-heart-of-our-sync-engine
드롭박스(Dropbox)가 자신들의 동기화 엔진을 Rust로 다시 작성하면서 고려했던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 글의 핵심은 Rust의 소개가 아니라, 왜 리팩터링 대신 완전히 새로 작성했는지, 그리고 재작성의 명분(?)을 찾기 위한 목록 같습니다.
https://velog.io/@bluestragglr/Vue3-%EB%AC%B4%EC%97%87%EC%9D%B4-%EB%B0%94%EB%80%8C%EB%82%98%EC%9A%94
개인적으로 Vue를 싫어합니다. 다른 언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왜 저런 식으로 구현해야 되는 프레임워크를 만드는지 조차도 비난할 정도로 좀 싫어합니다. 언어의 한계가 있다면 언어를 개선해야 하는 건데 왜 프레임워크로 해결하려 하는 건지 의문이었죠. 그래서 React도 싫어합니다. 물론 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입니다. 그런데 Vue3에서는 제가 싫어하던 부분이 약간 개선되네요. 이런 건 칭찬받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https://github.blog/2020-03-16-npm-is-joining-github/
GitHub이 npm을 인수(?) 했습니다. 이제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에서 GitHub과 그 모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입김이 점점 강해지겠네요. 이제 웹은 구글 - MS의 2.5파전이 펼쳐지는 건가요? 아 0.5는 어디서 왔냐고요? 비중이 떨어져 보이는 애플에 0.5점을 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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