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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187주 차 기록이다. 오늘도 다짜고짜 계좌부터 보자.
못 본 척 살고 싶어지는 계좌다. 손이 근질근질하다. 평가금액 제일 앞자리가 바뀌니 더더욱 근질거린다. 그런데 매도 버튼은 어디에 있었나 기억이 나질 않아서 다행이다.
일직선으로 높은 바위산을 쭈욱 올라가고 있는 듯한 차트다. 그런데 정말 무서운 건 거래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 같다. 쉽게 무너질 수 있는 높은 산이다. 하지만 무너져도 많이 무너지리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아서 참 미묘하다. 하여간 빨리 지지 라인이 어느 정도 생겨야 부담이 덜 할 것 같다. 당분간 금리 인하는 없을 것 같으니 이대로 계속 올라갈 동력은 좀 부족할 것 같으니 말이다.
뭐 어쨌거나 무슨 일이 있든 다음 주까지 더 이상 쳐다보지 않을 테다. 될 대로 되라지. 어차피 투기판으로 접근한 거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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