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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링크들 1월 4주차

기술적인 이야기/잡다한 기술적인 이야기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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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글은 개인 정보를 무지막지하게 빨아들이고 있는 무시무시한 최종 보스, 구글의 광고 타게팅과 관련된 내용부터 시작합니다.

https://adssettings.google.com/authenticated?hl=ko

 

로그인 - Google 계정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Google 서비스를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accounts.google.com

구글은 겉으로 티를 내고 있지 않을 뿐이지 페이스북 처럼 여러분의 행동을 이용해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개인 광고 최적화를 위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지요. 이 링크에서 구글이 여러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식축구를 좋아하지 않아요. 구글 바보.


https://tldr.sh

 

TLDR pages

TLDR pages Simplified and community-driven man pages The TLDR pages are a community effort to simplify the beloved man pages with practical examples. Try the live demo below, have a look at the PDF version, or follow the installation instructions. § Instal

tldr.sh

길고 딱딱한 man 페이지 대신 간결한 설명과 커맨드 예제 중심의 설명을 보고자 원한다면 이 TLDR이 딱일 것 같습니다. 더구나 설명서가 대중에 의해 오픈소스로 만들어지는(community driven) 것이라 좀 더 친숙하기도 하지요. 영어의 그 'TL;DR'의 의미가 잘 맞아떨어지는 유틸리티 같습니다. 참고로 첫 실행 시에는 인덱스가 없어서 못 찾을 수 있는데 자동으로 인덱스를 내려받아서 구성한 뒤 다시 검색이 됩니다.


https://medium.com/harrythegreat/알아두면-도움되는-iterm2-고급기능-81a4cd81bab7

 

알아두면 도움되는 iTerm2 고급기능

궁극의 Mac Terminal Client

medium.com

iTerm2의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한(?) 기능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일부는 유용할 것 같은 부분도 있네요. iTerm은 정말 기능이 막강한데, 여기에 퍼포먼스만 좀 더 좋아지면 완벽하겠는데요?


https://engineering.linecorp.com/ko/blog/antman-project-development-story/

 

Antman 프로젝트 개발기 - LINE ENGINEERING

사진과 동영상 같은, LINE의 모든 미디어 데이터는 LINE 미디어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OBS(Object Storage)라는 미디어 스토리지에서 관리합니다. OBS는 LINE과 LINE의 모든 패밀리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미디어 데이터를 관리하며, 총 100 PB(petabyte) 정도의 스토리지를 사용합니다. 그중, 30 PB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LINE 앨범 서비스입니다. 모든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어야 하다 보니, 순수하게 스토리지 서버

engineering.linecorp.com

라인에서 클라우드 앨범의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JPEG 대신 최신 영상 압축 포맷인 HEIF를 사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너무 어려운 내용들도 많아서 후반부의 내용은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데헷😏


https://gist.github.com/willurd/5720255

 

Big list of http static server one-liners

Big list of http static server one-liners. GitHub Gist: instantly share code, notes, and snippets.

gist.github.com

한 줄짜리 정적 웹 서버 구동 명령어 모음 Gist입니다. 말 그대로 정적 웹 서버(Static Web Server)를 구동시키는 명령이기 때문에 정적 웹 페이지나 스크립트, 스타일 개발 도중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이썬의 내장 모듈을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https://github.com/charmbracelet/glow

 

charmbracelet/glow

Render markdown on the CLI, with pizzazz! 💅🏻. Contribute to charmbracelet/glow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CLI로 마크다운 문서를 렌더링 해 주는 도구입니다. 주의할 것이 익스포트가 아니라 렌더링이라는 점입니다. 즉 터미널에서 마크다운 문서를 좀 더 예쁘고 화려하게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이맥스를 쓰는 입장에선 별로 쓸 일은 없겠지만, 터미널에서 사는(?) 것도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기도 하기에 이런 도구는 왠지 반갑네요. 🙂


https://9to5mac.com/2020/01/22/safari-mac-adobe-flash/

 

Apple’s newest Safari Technology Preview release officially drops support for Adobe Flash - 9to5Mac

This year officially marks the end of an era: as announced in 2017, Adobe will stop supporting the once-ubiquitous Flash by the end of 2020. With the newest release of its Safari Technology Preview browser today, Apple has taken the next step as part of it

9to5mac.com

사파리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플래시를 더 이상 설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말은 즉 다음 버전 사파리에서 이제 플래시가 완전히 퇴출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플래시 퇴출의 시동은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시작한 만큼 이제 애플이 그 끝을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되는 게 순리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보안 문제와 성능으로 말이 많았던 플래시가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질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https://dev.to/snj/7-shell-commands-which-make-you-have-a-smile-12kd

 

7 Shell Commands Which Make You Have A Smile

 

dev.to

쓸 데 없는 7가지 셸 커맨드(CLI 유틸리티)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대부분은 정말 재미 용도로만 쓰이지 별로 쓸 데 없긴 해요. 그런데 이 중 한 가지는 *NIX 파이프 개념을 설명할 때나 셸 환영 메시지 작성할 때 등등 종종 사용되기도 해서 완전 무용지물이냐면 또 그건 아니기도 하기도 하고 미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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