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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Find My 한국 개시 예고 외 한 주간의 애플 소식 모음 24-09-08

경제적인 이야기/애플 소식 모음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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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ind My' 한국 서비스 개시

애플이 2025년에 한국에서도 나의 찾기(Find My)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친구나 가족의 위치 공유나 분실물 찾기 등 해외에선 잘 쓰고 있는 기능임에도 유독 한국에 출시된 아이폰은 해당 기능이 비활성화된 채로 꽁꽁 숨겨져 있어서 원성이 많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최근의 언론의 관심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물론 그간의 차별에 대해서는 한 마디 사과도 없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선 약간 화가 나기는 하다만....

소프트웨어 릴리즈

애플은 visionOS 2의 아홉 번째 개발자 베타를 공개했다. 유독 visionOS만 단독으로 그것도 발표 행사를 얼마 안 남기고 베타가 더 나온 이유는 아무래도 치명적인 뭔가(?)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어쨌거나 아직 베타 단계에서 신규 베타가 나오는 일은 안정성 측면에선 좋은 일이다.

일반적인 소식들

M4 맥 출시 일정에 관한 루머가 나왔다. 모든 맥이 한 번에 다 리프레시되는 건 당연히 아니고, 10~11월 즈음 M4 맥들의 출시가 이뤄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는 모양이다. 이번 리프레시에서는 한동안 신제품이 없었던 Mac Mini가 화제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행사 일정 루머는 10월로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최소한 Mac Mini의 신제품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모양이다.

iPhone SE 4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애플의 모든 아이폰은 OLED를 탑재하게 된다. 단지 OLED 공급망에서 중국의 입김이 점점 세지는 것은 좀 안타까운 일이다. 대신 이제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는 애플과 연이 끊어지게 될 것 같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iPhone 16 Pro의 스펙 루머가 좀 더 구체화되어가고 있다. 최대 2TB의 저장공간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기존의 두 배 규모다. 최소 용량은 256 GB가 될 것 같은데 그래서 가격은 좀 더 비싸질 가능성도 있는 모양이다. 동영상 녹화는 4K 촬영이 120 FPS까지 지원될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다. 베젤의 두께도 한층 얇아질 것 같다.

애플이 WeChat 업데이트를 승인했다. 한때 중국 아이폰 16 출시 부정에 대한 근거로 위챗 미니 게임의 수익 분배 협상 난항으로 위챗 업데이트가 막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일단 업데이트 자체는 허용함으로써 중국 출시 걸림돌은 일단 치운 것 같다.

Apple Watch Series 10의 새로운 루머가 나오고 있다. 신제품은 더 얇아지고 수면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탑재된다고 한다. 그런데 수면무호흡증 감지 기능은 출시되자마자 바로 쓸 수 없을 수도 있어 보인다. 이 기능이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을 통해 동작하는데 하필 Masimo와 분쟁 중인 기능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외에도 개선된 심박수 센서와 방수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애플의 자체 5G 모뎀 칩이 실제로 등장할 것 같다. 애플은 내년에 출시될 일부 iPhone 모델에 이 자체 5G 모뎀 칩을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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