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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소식 #11 애플케어는 보험서비스? 외

경제적인 이야기/애플 소식 모음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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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애플케어가 보험이 아닌 서비스라는 이유로 부가가치세를 적용해 왔는데 이 말과는 상반되게 고의 파손 문제에 관하여 보험 사기라는 입장을 거론한 적이 있다. 이는 상당히 모순적인 태도였음에는 부정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금융위원회는 애플케어를 보험상품으로 유권해석을 한 모양이다. 이대로라면 애플케어에 적용되었던 부가가치세가 환불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덕분에 모순도 해결될 것 같고 말이다. (출처)


신형 Macbook Pro 시리즈에 탑재된 열 교환 판(히트싱크)이 이전보다 작아졌다고 한다. 원인으로는 중국 코로나 봉쇄로 인한 재료 공급망 문제를 꼽고 있는데, 그거 때문에 설계를 바꿀 정도로 애플이 대충(?) 하는 회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저 저 정도로도 성능이 충분해서 줄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출처)


애플의 실적이 2019년 1분기 이후로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이며, 당연하게도 중국 코로나 락다운이 큰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정도는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수순이라 큰 충격은 없을 것 같다. (출처)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사토리 펀드의 창립자 댄 나일스가 애플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매출은 감소하는 반면 주가는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주가의 평가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매출 감소는 애플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의 문제가 주원인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중국 공급망에 너무 의존한 것이 실수였다면 실수고 그 실수를 극복하기 위한 공급망 다변화도 진행 중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애플에 투자하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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