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그다지 재미있는 소식이 없었네요. 그래서 땜빵(?)을 몇 개 넣었습니다.
레이아웃 CSS 코드의 66가지 예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나 페이지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잡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ithub.com/docker-slim/docker-slim
도커 이미지를 줄여주는 무시무시한 도구입니다. 이미지 사이즈는 유지비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 물론 직접 구축했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 이런 도구의 등장이 반갑기는 합니다만, 어디까지 믿을 수 있고 얼마나 줄여주는지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개인적인 지성의 한계(?)로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https://appleinsider.com/articles/19/12/13/no-apples-new-mac-pro-isnt-overpriced/
애플의 모든 제품은 항상 가격 이슈가 따라붙곤 합니다. 맥 프로도 마찬가지지요. 솔직히 개인이 구입하기엔 말도 안 되는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맥 프로가 객관적으로 비싸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개인용이 아닌 워크스테이션 포지션에 걸맞게 거대한 메모리와 저장공간 그리고 GPU들, 그리고 이를 확장성 있는 공간에 결합해 두면서도 효율적인 쿨링 설계까지 되어 있다는 점에서 맥 프로의 가격은 가성비가 뛰어난 편이다 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있어 왔지요. 조립 PC로 저렴하게 스펙은 비슷하게 맞출 순 있겠지만 이런 효율과 안정성은 갖추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의 연장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https://sungdoo.dev/retrospective-or-psa/how-accessibility-nudges-you-to-be-better-developer/
한국은 IT 서비스의 접근성 지원이 똥망이었던 곳으로 유명하지요. 홈페이지 팝업이나 이메일 등에서 통짜 이미지를 쓰질 않나 이미지에 설명도 안 붙여놓지를 않나 겉모습에만 우선하는 등등 말이죠. 이는 만약 눈이 안 보이거나 손을 쓸 수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상상도 안 갈 수준이었지요. 그나마 다행인 건 최근에는 이런 접근성 지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일까요? 그런 의미로 이런 글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www.ifixit.com/Teardown/Mac+Pro+2019+Teardown/128922
iFixit에서 어김없이 신형 맥 프로를 분해했습니다. 어김없이 분해 도구도 판매하고 있네요...🤪
https://9to5mac.com/2019/12/18/twitter-new-ipad-interface/
트위터가 아이패드용 트위터 앱을 멀티 컬럼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전 아이패드가 없어서 "네 그래서 언제요?" 보다는 "그래서 맥용 앱은 언제 개선되나요?"를 묻고 싶어 집니다.🤪
https://seorenn.github.io/note/flake8.html
여러분은 80컬럼을 맞추시나요? 네 저는 억지로 맞춘 뒤 flake8을 욕합니다. 다행히도 flake8의 경고도 스위치처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그게 이 글을 적게 만든 이유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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