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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식 #3 12월 PPI 발표 외

경제적인 이야기/애플 소식 모음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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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에서 연말 달러 지수를 9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는 모양이다. (출처) 기존 전망에서 더 하향을 시켰는데, 현실이 된다면 정말 오랜만에 100 아래의 달러 지수를 보게 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에서 부가가치세 조회 및 신고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출처) 조회는 무료지만 신고는 일정 비용을 받는다. 기왕이면 모든 세금 조회 및 신고가 앱에서 편하게 가능하면 좋겠는데 말이다.


구겐하임이 MSFT의 목표가를 211달러로 하향했다고 한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초우량 기업이 현재가 보다도 낮은 목표가가 제시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 같다. 지난 실적 쇼크도 달러 강세가 주원인 아니었던가?


BOA가 경기 침체는 2분기에 올 것이며 올해 금리 인하는 없을 것 같다고 한다. (출처) 이전 예상치보다 한 분기 더 늦춰졌다. 물론 그렇다고 무슨 차이가 있냐는 싶다만, 적어도 얼마 전까지 이어지던 증시 랠리에 찬 물을 끼얹을 수 있는 요소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골디락스? 아마도 아닌 것 같다.


JP모건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률 증가 없이는 더 내려가기는 힘들 것이며 따라서 기준금리는 6%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제발 이런 소식은 안 듣고 싶은데 그래도 가끔씩 이런 절망론(?)이 튀어나오는 것이 상당히 불안하다. 올해도 다이나믹한 한 해가 되는 것이 정해져 있나 보다.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정확히는 YCC 정책을 유지한다는 것이긴 한데, 어쨌든 여전히 -0.10%이라는 이해가 잘 안 되는 금리를 유지한다고 한다. 다행히도 시장에 불확실성을 하나 제거해 주는 당장은 고마운 이벤트가 되었다.


일본은행이 4월에는 YCC 정책을 폐기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출처) YCC라는 게 대충 이해하기론 일본의 국채금리를 어느 정도 한도를 유지하도록 일본은행이 관리하는 것이고, 이게 폐기된다는 것은 국채 금리 변동성이 커진다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물론 대충 요약해서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뭐 어쨌든 YCC가 폐시되면 금리 인상과 비슷한 효과를 낼 것은 명백해 보인다.


미국 12월 경제 지표:

  • PPI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6.2%
  • 근원 PPI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5.5%
  • 소매판매 전월 대비 -1.1%

중요한 지표들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고 하락세를 유지했다. 심지어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오히려 감소했다. 나침반이 침체 근처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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