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아이폰 SE 소식이 약간 핫 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QIbeAk-bFA
애플이 코로나19로 시끄러운 요즘 아주 조용하게 아이폰 SE를 내놨습니다. 55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의 저렴이 (이게???) 버전입니다. 근데 저렴이 주제에 AP는 애플 답지 않게 최고급을 달았네요. 사이즈는 당연히 커져버렸기에 작은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 되겠네요. 어쨌든 한국 애플 스토어에서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어서 신형 아이폰SE의 스펙에 대해 분석한 내용의 글이 있어서 함께 링크를 올려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글에서는 차기 아이폰 12에 대한 소문도 다루고 있습니다.
https://9to5mac.com/2020/04/14/most-common-phishing-target/
불행하게도 애플 고객이 피싱 타겟 1순위라는 글입니다. 네 뭐 동의합니다. 제 메일함에도 시도 때도 없이 애플 피싱 메일이 날아들고 있거든요. 뭐 어쨌거나 피싱을 막으려면 간단하게 보낸 이가 누구인지 잘 살펴보면 됩니다. 애플은 애플 공식 주소를 사용하죠. 링크는 터미널에서 curl로 긁어서 잘 살펴보고 접속하면 안심😏
https://github.blog/2020-04-14-github-is-now-free-for-teams/
깃헙이 팀(Teams)의 핵심 기능을 모두 무료로 풀었습니다. 이제 협업과 비공개 저장소 개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물론 유료 플랜은 여전히 존재하며 당연히 무료 플랜과 차이는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무료 플랜에선 깃헙 페이지 기능을 무조건 공개 저장소만 쓸 수 있는 것 등등 말이지요. 그래도 이게 어딘가요? 이제 개인이든 소규모 회사든 코드 저장소 없어서 고생할 일은... 깃헙이 망하려고 하지 않는 한은 없겠죠? 🤔
https://chasem.co/2019/09/mvp-dark-mode
한 줄로 다크모드 CSS를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색상이 단순한 경우라면 굉장히 수월하게 다크 모드를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SS로 이런 색상 반전 같은 것도 되는군요.
https://amati.io/bye-user-agent-hello-client-hints/
과거에 두 차례 정도 헤더에서 User-Agent가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도 있다라는 링크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친절한 한국어 블로그 글이 나왔습니다. 역시 한국어가 좋습니다. 뭐... 이건 이거고, 개인적으로 User Agent든 Client Hints든 웹 파편화를 만드는 주적(?) 중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만 뭐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지요.
https://www.goodemailcode.com/
HTML 이메일이 제대로 보이기 위한 몇 가지 템플릿을 설명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메일에서의 HTML은 그냥 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여기도 몇 가지 특수한 상황이 존재하긴 하는군요. 몇몇 설명은 잘 알아두면 이메일뿐만 아니라 웹 사이트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so-so.dev/web/cookie-recipes/
웹 브라우저의 쿠키(Cookie) 기능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스펙을 알려주는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맞물려 사이트도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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