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한산한(?)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4-12-01

일반적인 소식들

• 차세대 카 플레이의 이미지가 지적 저작권 등을 목적으로 제출되었는데 여기에 아우디 로고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포르셰는 차세대 카플레이 지원 차량이 없고 출시 계획도 당분간 없다고 한다. 참고로 2023년 말 애플이 공개한 차세대 카플레이 스크린샷에는 포르셰의 로고가 박힌 차량 내부 모습이 나와 있었다. 물론 차세대 카플레이에 대한 이야기일 뿐 포르셰는 기존 카플레이는 지원되는 수준을 유지한다고 한다.
• 애플은 이미 2025년 생산을 목표로 TSMC에 M5 칩을 3나노 공정으로 주문했다고 한다.

 

루머 소식들

• 차세대 iOS인 iOS 19는 신기능 대다수가 iOS 19.4가 출시될 2026년 봄 이후에나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전에는 LLM 통합 시리 등 애플 인텔리전스와 관련된 업데이트가 주를 이룰 거라는 소문이다.
• 초박형 아이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폰 17 에어(가)의 프로토타입은 5~6mm 두께일 가능성이 전해졌다. 다만 얇게 하는 과정에서 mmWave 5G 칩과 스피커 일부 그리고 SIM 카드 트레이가 제외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다. 다만 eSIM을 지원하지 않는 국가 중 중국이 있는 만큼 모든 소문이 현실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 아이폰 17 프로 라인업은 프레임이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되는 등 몇 가지 상징적인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 같다.
• 애플이 아이폰 18 라인업에 들어갈 A20 애플실리콘 제조를 인텔에 맡길 수도 있다는 소문이 나오는 모양이다. 물론 현재로선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TSMC와의 가격 협상에서 애플이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다.
• 애플이 2026년을 목표로 보안 카메라를 출시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다. 이 카메라는 사람이 보이면 녹화를 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여기에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애플의 특허가 부각되고 있다고 한다.

 

AAPL

• 애플 인텔리전스 중국 출시가 복잡한 승인 절차 문제로 난관이라고 한다. 빠르게 출시하려면 역시나 중국 내 AI 서비스와의 협업이 필요한 모양이다. 중국 정부는 자국 내에서 AI 기술의 사용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 말이다.
• 브라질에서 앱 내 결제를 강요를 불법으로 판결받아 20일 이내에 고치지 않을 경우 매일 4만 3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할 처지에 몰렸다. EU에서 벌어진 일이 브라질에서도 그대로 벌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한 것에 비해 아이폰 판매 성장은 아주 약간 성장한 사실상 정체된 상태라고 IDC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