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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베이스(Keybase)

기술적인 이야기/잡다한 기술적인 이야기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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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부터는 한 글에 여러 링크를 '흥미로운 링크' 라는 한 글에 몰아넣는 대신 개별 링크들에 대해 아주 약간 더 살을 보태어서 별도로 '이건 뭐지?' 라는 시리즈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글 개수를 늘ㄹ...아 아닙니다... 어쨌든 변경 후 첫 글은 키베이스라는 서비스입니다.

keybase.io

굳이 한 줄로 정리하자면 슬랙과 비슷한 채팅 및 파일 공유 서비스입니다. 다만 차이점으로 GPG로 신원을 보증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회원 가입을 하면 이렇게 PGP 키를 등록하라고 합니다. 저는 쓸 생각이 없어서 여기에서 멈췄습니다.

GPG키를 등록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GPG 서명은 말 그대로 자신을 인증하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즉, 자신의 계정이 해킹 당해도 사칭이 어렵습니다. 물론 자신의 컴퓨터가 털려서 GPG 개인키가 털리면 무의미하지만요.

비슷한 서비스가 넘치는 상황이라 사실 별로 쓰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신원 보증이 아직은 필요한 단계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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