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L 투자자의 주관적 사심이 개입되어 있는 4월 넷째 주 애플 관련 소식 모음이다. 이번 주는 획득한 정보가 좀 적은 편인 것 같다.
오래된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한다?
정확한 기준은 애플 마음대로 겠지만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는 앱은 앱스토어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일개 소비자인 컨슈머 입장에서 관리되지 않는 오래된 앱은 차라리 사라지는 게 더 나은 경우도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완성도 높고 호환성이 워낙 좋아서 업데이트 없이도 잘 돌아가는 앱이라면 굳이 삭제까지 해야 하나 의문이 들 수는 있다. 아직은 당사자의 주장 수준인 내용이라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애플 제품 자가 수리 스토어 오픈
디자인도 전혀 애플 스럽지 않고 도메인도 애플이 아니고 그냥 애플 공식 사이트가 아닌 것 같다. 사이트에 애플에서 운영한다는 표식도 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냥 이런 건 대행사 통해서 하는 걸까?
https://www.selfservicerepair.com/home
불행히도 사이트 미리보기가 안 보이는 관계로 링크를 남긴다.
그런데 자가 수리가 쌀까?
물론 그건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사람의 노동의 가치를 크게 보기 때문이다. 내가 직접 하는 것은 분명 직접 비용을 줄일 수 있겠지만 그만큼 시간을 버려야 되는데 이것도 결국 비용이다. 결론적으로 숙련도에 따라 자가 수리의 효율성이 달라질 것 같다. 그리고 난 이럴 바엔 서비스센터로 갈 생각이고 말이다.
2분기 매출은 먹구름
애플(AAPL)의 1분기 실적은 공급망 문제로 약간 우울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예상보다는 좋은 실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문제는 2분기라는 전망이 발표되어서 찬물을 끼얹었다. 공급망과 러시아 문제의 결과로 투자자들은 미리 2분기 대비가 필요할 것 같다.
WWDC22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애플의 행사는 아무래도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가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늘 이야기하지만 WWDC는 개발자 행사고 따라서 소프트웨어적인 발표가 가장 중요한 행사다. 링크의 내용은 하드웨어도 다루지만 소프트웨어 쪽의 다양한 예측도 소개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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