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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에 이어 어제도 또 대량의 중요 지표들이 발표되었다. 이번주는 정말 여기저기 중요한 뇌관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대충 살펴보자.
고용시장: 어제의 공공 고용 통계에 이어 민간 고용 통계도 예상치를 제법 하회하는 제법 큰 고용시장 둔화가 나타났다. 심지어 이미 발표된 6월 통계도 하향되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오랜 고금리의 치명타가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것일까?
GDP: 비록 잠정치이긴 하지만 예상보다 경제가 덜 성장했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역시나 여기도 큰 상처가 보인다.
주택시장: 어제의 주택 지표들과 비슷하게 주택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여긴 어떻게든 아물어 가는 모양이지만 임대료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안 보이는 것 같다.
결론
고용도 경제 성장도 단기적이지만 속도가 느려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금리는 이제 최상단일 가능성을 더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반인 선택지는 아직 없는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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