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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깜짝(?) 이벤트 발생 외 소식모음(128)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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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숫자인 128회째 소식은 러시아의 빅 이벤트를 헤드라인으로 마무리(?)한다. 정말 이외에 주목을 끄는 소식 자체가 별로 없었으니 말이다.

없는 게 없는 무도

  • 러시아에서 프리고진이 이끄는 러시아 용병단체 바그너그룹이 반란인지 쿠데타인지 알 수 없는 일을 일으켜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되었다.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침략에 많은 군을 배치한 것을 생각해 보면 푸틴 입장에선 상당히 급박한 전개였다. 한편 푸틴의 피신설은 크렘린궁이 부인했었는데 연설을 녹화 영상으로 대체한 것을 보면 피신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이후 바그너의 모스크바 진격 속도가 너무 빨라서 푸틴에게 정말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나 했다. 불행(?)히도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하루만에 바그너는 반란을 멈췄고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망명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러시아가 얼마나 빠른 진격에 취약한지 드러난 사건 같다.
  • 애플의 A17칩의 두 번째 버전(?)은 단가 절약을 위해 3나노 공정 중에서도 수율이 높은 공정으로 나올 것이라 한다. 물론 루머 수준이고 최종 소비자에겐 별 의미가 없는 소식일 수도 있다.
  • JP모건은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지나친 긴축이 되어 경제를 죽일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연준 인사들의 입장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최종금리에 가깝지만 올해 2회 정도 더 인상해야 (6/23)
  •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한 번 이상 금리 인상해야 (6/23)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좀 더 관찰해야 (6/23) (2024년 투표권 획득 예정)
  • 오스탈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좀 더 관찰해야 (6/22)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 동결해야 (6/22)

S&P500 올해 전망

  • 소시에테 제너럴(SG): 4300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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