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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애플 각종 OS 및 visionOS SDK 릴리즈 등 소식모음(126)

경제적인 이야기/경제 이야기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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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파월이 의회에 나와서 뭐라 뭐라 매 소리를 지저귀긴 했는데 알고 보니 했던 소리 또 한 거였더라 정도라서 약간은 김이 빠졌다. 불행히도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진 못해서 불만족스럽다. 어쨌든 오늘의 여러 소식들을 정리해 보자.

Vision Pro (Apple)

애플(AAPL):

  • 공식 릴리즈: macOS 13.4.1, iOS 16.5.1, iPadOS 16.5.1, watchOS 9.5.2 (릴리즈노트)
  • 레거시 지원 공식 릴리즈: iOS 15.7.7, iPadOS 15.7.7
  • 개발자 베타 릴리즈: macOS 14 beta 2, iOS 17 beta 2, iPadOS 17 beta 2, watchOS 10 beta 2, tvOS 17 beta 2, Xcode 15 beta 2
  • Apple Vision Pro 소프트웨어 개발용 키트인 visionOS SDK가 오늘부터 배포된다고 한다.
  • iOS 17에서는 Siri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기 좀 더 쉬워질 것이라고 한다.

미국

  • 파월의 입: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기에 앞으로 몇 달간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 다만 금리 변동 예정이 정해진 건 없고 회의 때 정해질 것이다. 신용 긴축 여부는 좀 타이트한 것 같지만 불확실하다. 다른 불안 요소가 있더라도 아직 2%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
  • 파월의 발언이 이 정도면 FOMC 성명과 별 입장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추후 인상이 필요하다면서도 예정되진 않았다는 핵심도 동일하다. 이대로 동결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 말도 된다. 어쨌거나 매 흉내 내는 비둘기 느낌이다.
  • 오스탈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지난 FOMC의 금리 결정이 상당히 아슬아슬했다고 한다. 분명 만장일치 결론이 나오긴 했지만 의견이 모이기 전까진 막상막하였다는 의미 같다. 이 분은 관찰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인 것 같다.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경기둔화를 가급적 피하고 싶기에 올해 남은 기간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둘기 편을 들어주신 자비로운 대천사님이시다.
  • 로렌스 린지 전 연준 이사는 기준금리 상단 6%를 주장했다.
  • 월가에서는 최대 2회 금리 추가 인상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하는 것 같다. 도이체방크는 올해 말 PCE가 연준의 예상보다 양호하겠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NYT는 인플레이션이 제법 둔화되었지만 아직 완고한 점이 우려스럽다고 보도했다.
  • 반면 튼튼한 경제 펀더멘털과 주택시장의 강세로 미국이 순환침체에서 오히려 순차회복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 BofA는 향후 몇 주간 미국 단기국채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2년 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nvesting.com)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64K로 예측치를 살짝 상회했으나 지난주와 동일했다.
  • 미국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759K로 예상치를 하회했고 지난주보다 13K 떨어졌다.

S&P500 올해 전망

  • 소시에테 제너럴(SG): 4300 (6/22)
  • (이 섹션은 조금씩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국

  •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부양책이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힘들어서 경제 회복도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WSJ도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외에도 비슷한 주장이 여러 곳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봐서 중국 경제 회복이 힘들다는 것에 의견이 모이는 느낌이다.
  • 스위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1.75%로 결정하였다.
  • 노르웨이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3.75%로 결정하였다.
  • 영국 중앙은행(BOE)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5.00%로 결정하였다. 여긴 인플레이션이 너무 지나치긴 했다.

한국

  • 유럽4개사가 한국에 약 1조 2천억 원어치 투자를 한다고 한다. 다만 이게 정말 계약이 이뤄진 것인지 MOU 수준인지는 명확하진 않은데 아마도 MOU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 한국투자증권은 역전세로 매매 시세가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 같다. 역전세 물량은 아마도 급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겠지만 거래량에 따라서는 의미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신규 분양과 맞물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미국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었나 보다. 반대로 대 중국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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