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소식 #14 애플 실적, 애플페이 허용 소식 외

AAPL 실적 (Investing.com)

예상대로 이번 애플의 실적은 좀 부진한 편이다. 다만 예측치를 하향했다는 점은 좀 걸린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이 떨어졌는데 이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역시 예상되긴 했었다. 대부분 실적은 나쁘진 않았지만 문제는 역시나 iPhone 판매였다. iPhone 실적은 하필이면 애플 실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터라 좀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뭐 하여간 중국 리오프닝도 진행 중이고 다음 분기 실적은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과 비슷하게 증권가에선 실적은 부진했지만 어찌 보면 선방한 것일 수도 있고 최악을 지난 것 같다는 평가가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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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허용되었다는 기사가 발견(?)되었다. 금융당국이 국내 사용을 최종 허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어제 본 기사에선 언제 될지 알 수 없다고 한 걸 미루어 보아 신뢰도에 의문은 있다. 거기다 아직 한 언론사의 기사만 보여서 사실 여부 확인은 더 필요할 것 같지만 당장은 기분 좋은 소식이다. (출처)

뒤이어 연합뉴스 기사도 나왔다. 사실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출처)

금융당국이 보도에 관해 확인해 주었다. 사실 확정이다. 조만한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가 개시될 것 같다. 다만 수수료 문제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출처)

동시에 애플페이의 현대카드 독점 출시 조건도 사라진 것 같다. 물론 소비자에겐 좋은 조건이다. 다만 독점이 아닐 뿐 현대카드로 우선 출시될 확률은 높아 보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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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산업 디자인 치프(책임자) 자리를 없앤다고 한다. 비즈니스에서 산업 디자인의 비중을 한걸음 낮추려는 것일까? 물론 이게 어떤 결과를 낼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것 같다. 어쨌든 디자인의 가치는 애플에게는 소중하고 미래에도 그럴 테니 말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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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Ventura의 알림 버그는 다양한가 보다. 이번에는 맥을 시작할 때 백그라운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는 알림을 다수 받는 버그를 계속 겪는 사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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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후불 결제가 곧 시작된다고 한다. 그 전에 한국 애플페이 출시나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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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는 정리해고를 최후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비용 통제로 정리해고 없이 잘 견디는 몇 안 되는 테크 기업이다. 그렇다면 만약 애플에서도 대규모 정리해고가 진행된다면 빅테크 전반의 큰 침체가 온 것은 아닐지 생각해야겠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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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급망 다변화로 대만 쪽 주문도 증가되고 있나 보다. 애초에 칩셋을 대만의 TSMC에서 찍어내고 있어서 새삼스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어쨌든 좋은 신호이면서도 원가절감 면에선 좀 불리한 요소이기도 하다는 점은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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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독점적인 생태계에 이곳저곳에서 딴지가 몰려온다. 이번엔 유럽이 아닌 본고장인 미국이다. 타사 앱스토어나 인앱결제 강요, 웹브라우저 엔진 독점 등등 여러 부분에서 규제 가능성이 보인다. 추후 애플의 서비스 관련 실적에 영향을 끼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출처)